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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사회로부터 활용되어온 효모세포
장지혁기자2013년 09월 30일 14:58 분입력   총 489483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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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모(Yeast)의 유용성은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이미 고대사회에서부터 효모는 식용뿐만 아니라 마땅한 치료약이 없던 때에 질병의 치료 목적으로도 널리 애용되어 왔다. 특히 중세에는 수도승들에 의해서 건강증진은 물론, 흑사병의 치료를 위해서도 사용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효모가 최근 새롭게 조명 받으며 영양치료와 예방의학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미 중세 시대의 의사로서 질병 치료에서 화학요법의 선구자로 불리는 스위스의 의학자이자 화학자인 '파라셀수수'(Philippus Aureolus Paracelsus, 1493. 09~1541. 11)는 이러한 효모를 일컬어 '신이 내린 물질'이라고 칭송한 기록이 있다.

그렇다면 효모의 무엇이 '신이 내린 물질'로까지 불리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일까?


효모는 곰팡이나 버섯종들로서 균사가 없으며 광합성이나 운동성도 가지지 않는 단세포 생물의 총칭으로 빵, 맥주, 포도주 등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미생물을 말한다. 또한, 효모는 가장 간단한 진핵 생물로써 인간의 세포와 세포주기가 매우 유사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런 연유로 인하여 진핵생물의 디엔에이(DNA)복제와 교차, 세포분화 등의 원리가 효모를 통하여 밝혀졌으며, 인체의 물질대사에 필수적인 많은 물질들이 효모의 물질들과 비교를 통해 발견되어 현대의 분자생물학과 세포학 등에 큰 영향을 끼쳐 왔다.


그러나 이러한 효모도 특별한 처리 과정을 거친 후에야 그 안전성이 확립될 수 있다. 효모는 건조공정을 거치는 동안 열에 의해 소중한 성분들을 잃게 된다는 점과 증식하려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이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건조 또는 정제 형태의 모형으로 제조되는 과정에서도 필수적인 구성 성분들이 훼손되고 잃어버리게 되는 문제가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효모제품이 동일하지는 않다.

안전성과 함께 효모의 특성을 온전하게 간직하고 있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에서 질병의 치료는 물론 건강관리를 위해서 식이보조제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효모세포는 우리가 알고 이용해 왔던 효모와는 사뭇 다르다. 이들 효모세포는 단순하게 사용되는 발효용의 효모라기보다는 '발효를 통한 배양된 효모' 즉, 배양된 '효모세포'를 일컫는다.


예방의학과 자연치유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효모를 이용한 식이보조제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독일의 닥터볼츠사에서 제조된 '젤옥시겐 효모세포혼합물(Zell Oxygen Enzyme Yeast Cells)'은 의학적인 목적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확립된 '효모세포'로 높은 명성을 얻고 있다. 특히 제조되는 과정은 물론 취급되는 전 과정을 통하여 모든 구성 성분들이

1. 자연에서 얻어지는 순수 천연성분만을 사용함은 물론

2. 과학적으로 검증된 성분만을 사용하고

3. 명확한 생물학적 출처에 의한 증명된 성분만을 사용하며

4. 단일 물질이 없는 각 물질의 과학적인 조합과 분자교정을 통한 효과중심의 구성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체의 세포와 동일하게 호흡하는 효모의 특성을 살려 '무산소 발효배양'이 아닌 '유산소 발효배양'을 이룸으로써

5. 산소 발효배양에 의한 풍부한 활성 효소와 영양소의 확립을 이루었고

6. 얇은 세포막의 활성 효모세포로서 최고의 생체 이용효율을 확립하였다는 장점과 안전성

및 빠르고 높은 효과를 나타낸다는 점에서, 건강관리는 물론 투병과 수술 후 회복기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별히 암(癌) 투병 환우들에게는 '젤옥시겐 후코이단포뮬라'의 섭취로 식이요법의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뒤로월간암 2013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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