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건강일반히어링허브 대구센터, 노인성난청 대상으로 유럽산 보청기 기획전구효정(cancerline@daum.net)기자2023년 03월 02일 17:33 분입력 총 1237명 방문
- 난청은 진행 정도에 따라서 생활의 불편함을 겪게 되고 진행이 가속화 될수록 가족과 사회로부터의 단절을 가져오며 이로 인해 가장 기본적인 뇌활동인 의사소통의 단절은 우울증과 노인치매 발병을 유발할 수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만약 청력저하가 의심된다면 정확한 청력검사를 받고 적절한 시기에 보청기를 착용, 청력과 청신경 등의 감각기관이 노화 이상으로 급격하게 퇴행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히어링허브 대구보청기센터에서는 이러한 문제 개선을 위해 노인성난청에 적합한 유럽대표 모델 기획전을 3월 20일까지 진행행한다고 밝혔다.
노인성난청에 적합한 유럽대표 모델은 DNN(Deep Neural Network) 심층신경망 기술로 말소리 변별력을 극대화한 덴마크 오티콘(Oticon)보청기의 대표제품 오픈형보청기 모어(More)시리즈, 귓속형보청기 오운(Own)시리즈와 보청기를 통해 듣는 소리지연 시간을 최소로 줄이는 Zero delay 기술로 자연음에 가까운 Pure Sound를 구현한 덴마크 와이덱스(Widex)보청기의 모멘트(Momment)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다. 그 밖에 부자재와 연결성이 뛰어나 어르신들도 손쉽게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다이렉트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는 스위스 포낙(Phonak)보청기의 오데오 루미티(Lumity)와 오데오 루미티 라이프(Lumity-Life), OVP(Own Voice Processing) 본인목소리처리 기능으로 울림현상을 완화시켜 자연스러운 소리 청취가 가능한 독일 시그니아(Signia)보청기의 퓨어(Pure)와 가장 최근에 신제품을 출시하여 소음 속 청취를 개선한 벨톤(Beltone)보청기의 어치브(Achieve)와 이매진 커스텀(Imagine)이 그 대상이다.
히어링허브 보청기 대구센터 박혁순 청능사는 “착용시기가 너무 늦을 경우, 청력뿐만 아니라 어음변별력도 함께 떨어지기 때문에 좋은 효과를 보지 못할 수 있다. 보청기를 처음 접하는 어르신들은 외형보다 사용상 편의성과 음질의 적합성을 고려해야 한다. 청력에 따라 적합한 보청기 종류는 다양하지만 노인성난청의 경우 초소형보청기보다 귓속형타입이 적합하며 저음영역이 상대적으로 좋아 울림현상이 생기는 청력형태는 귀를 꽉 막는 듯한 폐쇄감을 줄여주고 울림현상을 제어하기 좋은 오픈형보청기 타입을 착용하는 것이 효과적” 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한 후에는 소리의 최적화 과정이 필요하다. 사람마다 지문이 다 다른 것처럼 청력 또한 사람마다 특성이 전부 다르기 때문. 청력이나 귀 안의 상태에 따른 보청기 선택도 중요하지만 보청기 성능을 최적화하는 과정이 말소리의 명료도와 소리의 자연스러움을 좌우한다. 최적화 피팅을 위해 경우에 따라서는 순음검사, 음장검사, REM 실이측정으로 어음강화 피팅을 최소 1개월에서 6개월까지 진행해야하며, 히어링허브만의 VSE(Virtual Sound Environment) 가상음향환경 시스템을 통해 소음환경을 조성, 피팅을 실시하여 소음 속에서 말소리 분별력을 높여볼 수 있다.뒤로월간암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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