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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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sky1878님이 2005년 10월 06일 20:30 분에 작성했습니다. 총 886495명이 이 글을 읽었습니다.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고 아끼는지
알려주기위해 이 편지를 띄운다.
어제는 너가 친구와 거리에서
얘기를 나누며 걸어가는 모습을 보았단다.
혹 나와도 얘기할 시간을 내지 않을까
기다리며 하루를 보냈단다.
밤이 가까이 왔을때 너에게 황혼을 보내 주었고
지쳐있는 너를 시원한 바람으로 식혀주었다
그리고 기다렸다.
그래도 너는 오지 않았다.
마음이 아팠다.........
그렇지만 너는 나의 친구이기에
여전히 너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어제밤 잠든 너의 모습을 보며
너의 머리를 쓰다듬고 싶었다 그래서
너의 베게와 얼굴에 달빛을 쏟아 주었다.
그리고 기다렸다
너에게 줄 선물이 많이 있기게
너와 만나 얘기하고 싶었지만
다음날 아침늧게 일어난 너는서둘러 일하러
가느라고 나와 얘기할 시간을 내지 못했다
나의 눈물이
비속에 섞여 내렸다.
오늘은 너가 무척 외롭고 슬퍼 보였다.
나는 이해하므로 마음이 아팠다
나의 친구들이 나를 배반할때도
마음이 찢어지는 경혐을 했으므로~~~~~~~
그러나 나는 너를 사랑한단다
제발 내말에 귀를 기울여다오
나는 진실로 너를 사랑한다
나는 이 사랑을 푸른 하늘과 초장으로
네게 고백하고~~~~~~~~~~~~
나뭇잎들이 흔들릴때
내사랑을 속삭이고
꽃들의 향기로운 숨결로 네게 얘기한다
너를 따스한 햇빛으로 옷입히고
골짜기를 흐르는 시냇물가 새들의 사랑스런 노래도
너를 향한 나의 사랑의 표현임을 알고 있는지
너를 향한 나의 사랑은
바다보다 깊으며
단지 내이름을 부르고
나에게 와서 얘기 하자꾸나
난 너에게 줄 선물이 많단다.


♡너를 사랑하기에 기다리는
네친구 예수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