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수다
chevron_right행복이 자라는 나무
이 글은 sky1878님이 2005년 11월 11일 12:58 분에 작성했습니다. 총 887265명이 이 글을 읽었습니다.


♣ 행복이 자라는 나무 ♣

나무가 자라기위해서
매일 물과 햇빛이 필요하듯이
행복이 자라기 위해서는
아주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내가 가진 것이 없어 보이는 건
가진게 없는게 아니라 내 자신에게
만족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웃음을 행복으로 보고
아무일도 없던 늘
그런 일상에도 감사합니다.
행복을 저금하면 이자가 붙습니다.
삶에 희망이 불어나는거지요.
지금 어려운건
훗날 커다란 행복의 그늘을
만들어 줄 것임을 믿습니다.

사람과 부대끼며 살아가는 건
두려움이 아니라
행복의 자잘한 열매입니다.
썩은 열매는 스스로 떨어지고
탐스런 열매만이 살찌우게 됩니다.

행복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마음의 밑바닥에서 시들어가는
행복을 꺼내고 키우셔요.
할 수 있는 것을 하지 않으려는 거
그것은 죄입니다.

누군가 나를 안타까운 맘으로
지켜보고 있다면 보여주셔요.
그게 행복의 시작이 됩니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야만 합니다.
내 존재의 가벼움은 처음부터 없는거죠.
사랑받고 있음을 잊었나 봅니다.
잠시 일상의 중독에서 벗어나
햇살과 만나보셔요.

세상은 다 그렇게 살아가는 것 같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유하기 위해서만 사는게
아니라는 걸 알고 있지요.

사는 모습이 다 다르듯
보는 눈도 달라져야
여러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가지의 눈은 하나만 보게 된다는 거.
가진 것은 언제든 잃을 수 있지만
내 행복은
지킬 수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쉽게 무너지는 마음은
당신의 모습이 아님을 잘 알고 있지요.
그 누구보다도 모두 행복 할 권리를
누려 보도록 해요 <좋은글 중에서>
----------------------------------------

요즘 며칠동안 가을 나들이 다녔어요.
하나님이 이 세상을 만드시고
심히 보기 좋았더라 하시듯
꽃이며 나무며 바다며 태양
그 조화 이룸이 얼마나 아름답던지...
감탄 또 감탄하며 감사를 드렸답니다.

내게 어찌하여 감당하기 힘든 어려움을 주셨는지요?
왜 하필 나지 하던 불만이.......
늘 건강하다면.....
나 가진것 많다면.....
어려움을 모르고 교만해질까봐
하나님이 내 교만을 잠재우기 위하여
이렇게 못나고 연약하게 만드셨구나
정말로 하나님은 날 사랑하시는구나
깨우침에 참 감사를 드렸답니다.

닉을 사랑나무라 하면
사랑의 열매가
저절로 달리는줄 알았답니다.
거름주고 영양제 주고
잘 가꾸어야 된다는것을 몰랐답니다 .

행복이 자라는 나무
사랑의 열매가 달리는 나무
그런 사람이 되려 노력하렵니다.

사랑하는 환우여러분들의 마음속에
늘 행복과 사랑이 자라는 나무
한그루 심으시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