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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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cyjin0511님이 2005년 09월 15일 17:26 분에 작성했습니다. 총 886822명이 이 글을 읽었습니다.

지난 주말 아이들이 보고싶어서 외출을 했는데 아기들은 잘보고 왔지만
내 몸의 컨디션을 보고 나 자신도 깜짝 놀랐습니다.
하루외출로 정상적인 스케줄을 벗어났을 뿐인데 .
컨디션이 엉망이 되었습니다.
일단은 늦게자서 피곤함을 많이느낌니다.
그러고 나니 일주일 내내 늦게 잠니다
피곤하니 몸의 기능이 많이 떨어짐을 느낍니다.
먼저 별로 좋지 않았던 귀나 허벅지저림현상 등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엉망입니다.
그런데 예전엔 항상이런 생활을 했다는게 정말 앙몽같습니다.
그땐 새벽2시까지 장사를 했거든요..(잠은 1.또는 2시간 뒤에 잣죠)
새벽에 먹기도 많이 했고요..무려 13년 넘게
지금 생각하니 단 하루에도 이렇게 힘든데 정말
그땐 죽을 려고 시었나 봅니다.
밥이나 다른 먹거리도 문제 였고요..
정말이지 또 집에 가면 정말 걱정입니다.
어찌보면 나에게 있는 마지막 기회인지도 모르는데....
내 목숨은 한 두게쯤 있음 안되나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