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수다
chevron_right무료진료 3-7(한일의원)
이 글은 goldhill님이 2005년 10월 17일 18:32 분에 작성했습니다. 총 887185명이 이 글을 읽었습니다.

어제 푹 쉬었더니 몸이 좀 회복이 된 것 같다
창을 활짝 열고 풍욕을 하니 시원한 바람이 상쾌하다
때론 귀찮을 때도 있지만 시간이 되면 어김없이 시작하는걸 보니
어느정도 풍욕에 길들여지는것 같아 다행이다
보름여 동안 실천하면서 니시건강법에 대한 믿음이 생겼기에 조금씩
컨디션 저하가 와도 곧 회복될거란 생각에 걱정이 되지 않는다

기계세장(장세척)을 입원후 3번째로 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일 변을 보기 때문에 뱃속에 변과같은 노폐물이 남아있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나도 잦은 배변때문에 마그밀 복용을 중단한 상태이기에
굳이 세장을 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했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은 대변의 횟수는 장내의 숙변의 존재여부의 확실한 증거가 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미국의 알.에취.파악슨 박사는" 숙변이 만병의 근원이며 대장내의 숙변을 방지하는 것이 장래의 질병에 대한 예방책으로서는 물론 기존질병의 예방책으로써 중요하다"라고 말하고 있다

장청소는 일반적인 관장법과 다르며, 화학제나 약물 등을
이용하지 않고 단지 깨끗한 물을 대장 안으로 주입하여 씻어 내는
방법으로, 대장 내의 세척을 통하여 장벽으로부터 숙변을 제거하고
연동운동을 자극하여 장의 흡수능력을 증가시켜준다

장세척을 하고 나면 내 몸속의 모든 독소가 빠져나간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진다
오후에도 짜여진 프로그램데로 바쁘게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