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수다
chevron_right^^ 찬찬히 몸을 다지시고...
이 글은 krish님이 2006년 03월 21일 14:26 분에 작성했습니다. 총 887413명이 이 글을 읽었습니다.

3월 24일때 대표님께 합격판정 받으시고 무염식 들어가심 정말
좋겠네요..
모두들 열심이시라 너무너무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위장청소가 별거 아닌것 같아도 안하고 직접 식이요법을 들어가는 경우와
하고 들어가는경우의 차이는 굉장히 크답니다.

이제 먹는거 어느정도 익숙해지셨겠네요..
체력 확실히 키워두셔서 무염식때 끝까지 해보시기를...

대표님 말씀...
무염식하면 팍팍 몸이 변하는게 느껴진다... 고 하십니다. ^^

날도 따뜻해져서 산다니기 정말 좋은 날씨네요.
산에 개나리랑 진달래가 벌써 피었던가요?

우리 캠프가거든 모여서 아침에 풍욕 한판 해볼까나요.. ^^


---------------------------------------
김창식님이 쓰신 글
---------------------------------------
저염식을 시작한지 벌써 2일 단식 후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단식 후 2kg정도 빠지더니 현재는 67kg으로 원상회복되어 컨디션을 매우좋습니다.
단식 후 증상
1. 음식의 맞이 상당히 좋아졌슴.
2. 배속에 숙변이 없는 것 같아서 기분이 매우 좋음.
3. 매일 아침,저녁으로 풍욕을 하면서 컨디션 업.
4. 저염식 프로그램이 몸에서 흡수력이 좋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5. 환부위에 통증이 약간 줄어든것 같음.
6. 체력이 증가된것 같음.(등산을 하는데 종전보다 힘이 덜 들음)

3월20일 관악산을 약 5시간 등산 후 작성을 함.
풍욕은 배란다 문을 열고 거실문을 닫고 약 20분가량 실시함니다.
벌거벗은 내 모습을 하루에 두번을 꼭 보게 되니 내 몸한테 고맙기도하고 쑥스럽기도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