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수다
chevron_right[과제]내가 반드시 살아야만 하는 이유
이 글은 krish님이 2006년 03월 21일 14:34 분에 작성했습니다. 총 888032명이 이 글을 읽었습니다.

프로그램 하시느라 가뜩 정신없는데 이게 뭔 숙제람...???
하실텐데...
그래도!!!!!
프로그램에서 정신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나도 크기 때문에
여러분께 강한 동기를 부여해드리려 합니다.

현재 쓰고계신 투병수첩의 오른쪽이 비어있을 거예요...
오늘부터는 거기에다가
[내가 반드시 살아야만 하는 이유]라는 제목을 달고...
하루에 2개씩 쓰세요.

울 애들 시집장가 가는 거 꼭 봐야겠다,
비행기 한번 아직 못타봤다,
와이프한테 금혼식때 꼭 금반지 껴줘야한다,
등등...

생각해보면 할일도, 해야할 일도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강한 동기가 있어야 강한 마음이,
강한 마음은 믿음을,
믿음은 실천을 배가시킵니다.

때론, 믿음은 백배, 천배로 결과치를 올려버리기도 합니다.
그런 놀라운 경험을 모두 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한자 한자,
또박 또박...
마음을 담아 꾹꾹 눌러 쓰세요.

이루어지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