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수다
chevron_right좋아지시는겁니다
이 글은 krish님이 2006년 04월 04일 18:22 분에 작성했습니다. 총 888194명이 이 글을 읽었습니다.

대표님이 옆에서 그러십니다.
좋아지고 있구만 뭘...

뭐, 이거면 충분하지 않습니까 ^^

[몸이 컨디션은 좋아진거 같고 기력도 붙은거 같은데]라고 하신 것이 2주한 작은 결과로 보지 마세요.

2주 식이요법으로 컨디션좋아지고 기력붙는.. 게 어디 쉽습니까..
대단한 거고, 굉장한 겁니다.

몸의 컨디션으로 느끼는 자신의 몸의 감각이 바로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지요.
잠깐 몸 빠지는거 독빠지는 거다.. 긍정적으로 자꾸 생각하시구요.

단식은 좀 참으시랍니다.
전화드릴테니 좀만 기다려주시고^^

제가 유난히 조현조님한테만 전화 너무 인색한것 같아요.
제 체크리스트에 이상하게 조현조님과 통화내역이 너무 적네요.
반성하고 있겠습니다.

참, 전화안오면 좀 주이소....!!!!!(버럭~~)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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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퍼님이 쓰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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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CT찍고 왔는데 긴장이 되네요.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아니라고 말하면서도 내심 긴장이 되고 걱정도 되고..
일단 멀쩡하던 몸이 병원 가는날이되면 괜시리 어딘가 아프고
소변이 노랗고....
거참 신기하기도 하지.

벌써 항암식 한지가 두주를 넘기고 있는데 제대로 잘되고 있는지
잘하고 있는지 ?
항상 속은 가스가차고 더부룩하고 해서 내일쯤 하루단식 하면서
첨시작한날처럼 레몬관장을 해볼까 하는데 괜찮을라나?
몸이 컨디션은 좋아진거 같고 기력도 붙은거 같은데 몸무게는
늘지 않고 조금씩 줄어드는거 같아 걱정이네요
몸무게 잴때마다 짜증이 나네요.

화창한 봄날에 오늘은 시골 밭에다가 상추와 기타등등 씨앗이나 뿌리고
올까 하네요.
여러환우님들 힘내시고 홧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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