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수다
어제 어머니가 난소암 3기 C 판정을 받았네요
이 글은 기억지기님이 2020년 02월 05일 15:24 분에 작성했습니다. 총 5278명이 이 글을 읽었습니다.
설때 배가 더브룩 하고 가스가 많이찬거 같다고 설끝나고
병원가니 복수가 찬상태였고 어제 난소암 3기 C 판정을 받았네요
올해 칠순으로 아직 젊으신데 하늘이 무너지네요..
여기저기 찾아보니 결코 좋은 상태는 아닌듯 합니다
12일 수술날자를 잡기는 했는데 의정부 성모병원입니다
의정부 성모병원도 작은 병원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일산국립암센터로 옮기는게 좋지 않을까 고민입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그게 좋을거 같은데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병원가니 복수가 찬상태였고 어제 난소암 3기 C 판정을 받았네요
올해 칠순으로 아직 젊으신데 하늘이 무너지네요..
여기저기 찾아보니 결코 좋은 상태는 아닌듯 합니다
12일 수술날자를 잡기는 했는데 의정부 성모병원입니다
의정부 성모병원도 작은 병원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일산국립암센터로 옮기는게 좋지 않을까 고민입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그게 좋을거 같은데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관리자 2020.02.10 18:41
어머님 난소암 판정으로 경황이 없으시겠어요. 암환자가 많다고는 하지만 막상 내 가족이 암진단을 받으면 앞이 캄캄하고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병원을 옮기게 되면 다시 처음으로 시작해서 진단부터 하셔야합니다. 병원을 옮기는 것은 현 의료진에 대해 신뢰가 무너졌을 때입니다. 잘 판단하셔서 환자에게 부담은 어떤지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신중하게 환자분의 의견이 1순위이고, 그 다음으로 옆에서 간병하는 사람이 2순위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의견은 참고로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힘내십시오.
병원을 옮기게 되면 다시 처음으로 시작해서 진단부터 하셔야합니다. 병원을 옮기는 것은 현 의료진에 대해 신뢰가 무너졌을 때입니다. 잘 판단하셔서 환자에게 부담은 어떤지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신중하게 환자분의 의견이 1순위이고, 그 다음으로 옆에서 간병하는 사람이 2순위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의견은 참고로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힘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