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癌) 묻고 답하기
chevron_right유방암 말기 치료방법
이 글은 닛시님이 2014년 01월 29일 13:19 분에 작성했습니다. 총 387514명이 이 글을 읽었습니다.

2년전에 아내가 위, 대장, 눈, 골수 등 온몸에 암진단을 받고 3회 항암후 힘들어서 남양주 에덴요양병원에서 8개월 천영치료후 작년 6얼에 집에와서 식이요법으로 관리하고 잇었으나 작년 10월즈음 눈에 궤양이 생기면서 운동도 잘 못하고 먹는것도 잘못하다 12월부터 배에 복수가 차고 소화가 안되어 성모병원에가서 복수줄을 빼서 매일 1500cc 정도 복수를 빼고 있습니다.

지금 상태는 소화가 안되서 밥도 조금씩 겨우먹고 복수도 매일 빼고 통증도 있어서 밤에 잠도 잘못자고 체중도 10킬로 정도 빠져서 힘겨운 상태에 있습니다.

이럴경우 어떤 치료방법이 있는지 복수는 힘들경우 1000cc 정도만 빼기도 하고 진통제는 알약만 먹고 버티며 운동은 하루 1-2km 정도 걷고 있는데 이마져도 체력이 떨어져서 어찌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혹시 이럴경우 최선의 치료방법은 무엇인지 성모병원에서는 더이상 치료방법이 없다고 하는데 답답하군요..

지금 다시 에덴요양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