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癌) 묻고 답하기
chevron_right피마자유 사용후 명현현상인지 궁금합니다.
이 글은 베이비리님이 2015년 07월 16일 23:01 분에 작성했습니다. 총 16478명이 이 글을 읽었습니다.

장미색비강진과 원인 불명 알러지와 피부염으로 고생하다 피마자유를 알게되어서
자기전에 몸에 바르고 다음날 출근전에 샤워하고 씻어내는 방법을 3차례 했는데요.
몸에는 큰 이상이 없는데 얼굴에는 발진과 피부염이 더 심하게 올라왔습니다.
따갑기도 하고 간지럽기도하고..
이게 명현현상인지 아님 독소로 인한 발진인지..
일주일정도는 계속해서 진행을 해봐야하는 건지 중단 해야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ㅠ
관리자  2015.07.17 10:58 안녕하세요. 월간암입니다.

보통 피마자유로 마사지를 하실 때는 염증이 있는 부위에 직접하시면 오히려 염증이 더 커지거나 번지게 됩니다. 피마자유는 소독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행여 피부염이 있는 바로 그 자리에 기름을 바르면서 마사지를 하신 건지 궁금합니다. 그랬다면 방법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또한 명현 현상을 말씀하시는데 그런 현상이 있다면 바람직하지 않은 작용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간혹 대체요법이나, 자연요법 등으로 누군가를 치료하는 사람들이 쓰는 용어인데 어떤 것을 시도 했을 때 상태가 더 않좋아 졌다면 우선은 의심되는 요법들을 중단하고 지켜 보시기 바랍니다.

몸은 점점 않좋아지는데 이 것을 명현현상이라 여기고 참으면서 지속적으로 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습니다.

지금 베이비리 님께서는 피마자유로 어떤 요법을 시도했을 때 발진과 피부염이 더 심해졌다면 우선은 중단하시고 일주일 정도 지켜 보신 후에 괜찮다 싶으시면 다시 시도해 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래야 피마자유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어떤 이유가 있어서 그런건지 알 수 있습니다.

명현현상이라고 여기지 마시고 합리적인 방법을 모색하시기 바랍니다.

피마자유로 찜질하는 이유는 면역력을 올려 주고, 몸의 독소를 제거하는 위한 목적으로 시도합니다. 그러나 이 요법이 급격하게 몸에 변화를 줄 수 있을 만큼 부작용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염증 부위에는 직접 기름이 닿지 않게 사용한다면 무리 없이 다시 건강을 회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