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癌) 묻고 답하기
chevron_right친구 아버지가 폐암 시한부입니다.
이 글은 긍정웃음님이 2016년 08월 11일 20:47 분에 작성했습니다. 총 4746명이 이 글을 읽었습니다.

딱히 아는게 없어서 도움이 될 수가 없어서 자문을 구해봅니ㅏㄷ.

황산화수치를 극대화한 마키베리같은 식품 괜찮은지요..

각종 면역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것도 궁금합니다.
관리자  2016.08.15 12:02 면역이라는게 딱히 어느 하나로 생겨난다고는 말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면역세포가 다시 살아나서 제기능을 해서 암세포가 더 이상 성장하는 것을 막고 체내환경을 변화시키는 것이 암환자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의학적인 치료에 대해서는 환자나 보호자가 주도적이기 힘듭니다. 하지만, 평소의 생활을 변화시켜 나가는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의학적인 부분은 전문가에게 맡겨두고 나는 내 몸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해 해나가면 됩니다. 암의 60%의 원인을 식으로 봅니다. 그렇다면 치료도 그만큼 식에 주의해야 하니까 암 관련 책을 사서 몇권 읽어보시고 식단을 바꾸고 좋은 공기를 깊이 복식호흡으로 마시고 깨끗한 물 2리터를 몸에 공급해주고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잘 시키고 땀을 내어 피부의 노폐물을 빼내주고 깨끗하고 정갈한 먹거리로 몸에 좋은 영양을 공급시키는 것입니다. 먹거리, 제독, 운동, 마음가짐... 이것이야말로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이겠지요. 면역은 그렇게 해서 회복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