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아버지가 대장암 수술을 받으셨고 조직검사 결과 다른 장기에는 아직 전이가 없지만 주위 림프절에 4개의 전이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림프절에 4개의 전이가 되었다는 것은 다른 장기 전이가 용이하고 치료가 쉽지 않다는 것인가요?
병기는 3기b라고 들었고 2-3주후부터 항암치료를 받는데 먹는약으로 한다고 들었습니다
아직 확실치는 않지만 듣기로 약 이름은 젤로다라고 들었습니다

아직 담당의사분은 만나지 못해서 자세한 이야기는 듣지못했고 2-3주후 외래진료시 항암치료에 대해서 알려준다고 들었습니다

이렇게 치료받는 것이 적당한 치료과정인지 궁금합니다
림프절에 전이된 암은 항암치료만 받으면 치료가 가능한건가요?
또 복강경으로 수술 받으셨는데 수술 부위가 살짝 만지면 딱딱하게 뭉친것 같은데 이건 왜 그런가요?
아버지가 지금도 계속 배가 땡기고 아프시다고 하는데 어느정도 지나야 통증은 사라질까요?
변을 보시는데는 이상은 없으신데, 하루에 8번정도 가신날도 있는데 이런날은 더 아프시다고 하는것 같기도 한것 같아요
통증완화에 필요한 방법이있을까요? 아님 무슨 이상이 있으신건지요


또 수술시 암 주위 대장을 충분히 잘라내었는데 주위의 림프절에 전이 되었다는 암은 제거가 어려운거 였는지도 궁금합니다

현재 아버지의 상태는 장기 전이는 없지만 충분이 다른 장기에 전이가 될 충분한 가능성이 있고 듣기로 림프절에 전이가 되는것이 드문경우라고 들었는데 완치가 어렵지는 않은지 무척 걱정됩니다

그리고 항암치료를 받으시면 얼마나 호전이 될수 있는지,
또 대략 얼마동안 항암약을 드시고 치료를 받으시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수술 후 중요한 생활습관이나 주위해야할 부분들, 또 항암치료전 준비사항도 알고싶습니다

그럼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