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월간암을 발행하며 암환자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많은 암환자분들을 만났습니다.
그 중에서 강화도에 투병하시는 최주상목사님과 사모님이신 박광혜님은 참으로 열심히 투병하셨던 분입니다.
그러나 박광혜님의 열정적인 간병에도 불구하고 얼마전 최주상목사님은 하늘나라로 떠나셨습니다.
인격적으로 정말 멋지고, 유머있는 분이셨는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박광혜님은 최주상목사님의 투병을 위하여 강화도에 정말 멋있는 집을 지으셨습니다.
목사님 대신 다른 암환우 분들에게 멋진 집과 환경을 내어주시기로
결심하셨습니다.
강화도에 있는 박광혜님의 집을 소개합니다.
새로지은 집은 진흙으로 지은 별채 1채와 안채 1채로 만들어졌습니다.
바로 뒤에는 강화도 마니산이 자리잡고 있으며 등산로 바로 입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안채는 지금 박광혜님과 딸, 아들이 살고 있으며 저희 암환자지원센터에서 프로그램이나, 요법교육등을 할 때 사용할 것입니다.
안채내부입니다.
별채입니다. 진흙으로 만들었으며 장작을 때는 온돌방입니다.
온돌방 내부 모습
집에서 바라본 마니산 풍경 1시간 30분코스로 매일매일 마니산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니산 산책로
집앞에서 박광혜님
별채의 온돌방에서는 누구든지 오셔서 지낼 수 있다고 합니다. 대신 스스로의 밥과 음식은 해결하여야합니다.
다음달 정도에 앞에 텃밭에 같은 형식의 별채를 짓는다고 합니다.
암과 투병하시는 모든 분들을 환영하며 서울에서 가깝습니다. 신촌까지 가는 버스가 30분에 한대씩 집앞에서 정차하며
신촌까지의 시간은 대략 1시간정도 소요됩니다.
그간 간병하여왔던 박광혜님의 노하우도 전수받을 수 있겠지요?
박광혜님 집에서 기거하며 투병하고 하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아래 박광혜님 연락처나 암환자지원센터 02-861-2261 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박광혜님 손전화 : 018-363-2001
주소 :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덕포리 1206-1
환우님들이 쾌유의 체험을 경험할 좋은 곳이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