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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촌 줄타기 공연을 보면서
일 년에 몇 번 아이들과 함께 용인에 있는 민속촌에 놀러 가곤 합니다. 옛사람들이 살던 모습을 보면서 집의 구조나 길의 모습 또 문화적 배경과 신분체계 등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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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는 계절 가을
추석이 지나면서 아침저녁으로 시원하던 바람이 본격적으로 선선한 것을 보니 완연한 가을입니다. 사계절 중에서 제일 여유 있고 쾌적한 계절입니다. 가을을 타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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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무사히 지내셨나요
올 여름은 사상 초유의 무더위였습니다.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운 것이 자연의 이치라고 하지만 올 여름은 견딜 수 없는 지경이었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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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의 어둠에서 벗어나려면
인생은 혼자 왔다가 혼자 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혼자라는 것은 지금 주변에 사람이 없으며 또 있다 해도 어울리지 않고 마음과 생각을 나누지 않는, 혹은 못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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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꿈을 이룰 수 있다면
2002년도 우리나라가 월드컵에서 4강에 올라갔을 때 응원하던 문구가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벌써 16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도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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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에 고집 센 사람이 있다
“너 자신을 알라!” 누구나 다 아는 소크라테스의 명언이지만 자기 자신을 아는 것처럼 어려운 일도 없습니다. 내가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어떤 말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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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를 찾는 방법
정치인들은 중도보수라는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좌파, 우파로 나누어져 있는 정치지형에 새롭게 중도보수라는 말이 등장함으로써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그 범주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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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는 한 가지 방법
최근 경남 산청에 며칠 머물렀습니다. 이틀 밤을 보내는 일정이라 장소를 몇 군데 선택할 수밖에 없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성철스님의 생가였습니다. 스님이 태어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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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기
몇 년 전 유방암 환자가 투병기에 실렸었습니다. 남편은 직장도 그만두고 종일 부인의 병간호에 매진했습니다. 병원에 입원해서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을 때는 같은 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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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의 예언을 이루는 기쁨
앞으로 일어날 일을 미리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나에게 얄밉게 구는 친구가 앞에 걸어가고 있을 때 속으로 ‘저 친구는 곧 넘어질 것이다’ 이런 생각을 갖고 지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