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상일기] 초자연적인 현상을 기대하다
소담 이승섭(74)_식도암과 갑상선 아래 전이된 림프절 치료 중. 비절제 식도암 생존율 0%라는 비정한 숫자를 도전으로 2년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2006.0...
-
[몸에 좋은 산야초] 민들레, 질경이, 엉겅퀴
산과 들에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는 풀을 꼽으라면 민들레, 질경이, 엉겅퀴라고 말할 수 있다. 민들레는 번식력이 강한 식물로, 질경이는 생명력이 강한 식물로,...
-
[이사람이 사는법] 산은 근심도 아픔도 다 받아준다
김창식_올해로 마흔넷. 육종 4기.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모르고 살아왔나?왜 여기에 서 있는가?이루고자 하는 목적이 무엇이었나?내가 무엇을 하자고 쉴 틈조차 ...
-
[병원검사 활용하기] 종양표지자(Tumor Makers) 검사
암을 진단하는 방법에는 초음파검사나 CT(전산화단층촬영), PET-CT(양전자방사단층촬영)같은 영상의학적인 방법, 조직병리검사, 종양표지자검사 등이 있다. 이 중...
-
[나눔의 자리] 나에게 보이는 것이 너에게 들린다면
박원석 | 1985년부터 방송작가 생활을 해왔고 도서출판 소금나무를 운영. 등 뜻깊고 감동을 주는 책을 만들고 계십니다. (탯말-어머니 뱃속에서 탯줄을 통해 ...
-
[사랑의 편지] 파뿌리 되도록 당신과 살고파요
이정숙 평생을 함께 살자던 약속과 함께 인생의 숙제하는 모범생처럼 열심히 열심히 앞만 보고 왔지요.당신은 아빠, 남편, 목회자로. 나는 엄마, 아내, 사모로.숙...
-
[사랑의 편지] 그냥 이대로 살고 싶다
비익조(예명)_위암 투병 중이던 아내를 2005년 10월 잃었습니다. 오늘이 당신이 내 곁을 떠난 지 일 년. 나에게는 많은 변화가 있었고 때로는 견디기 힘든 ...
-
[에피소드] 암 때문에 울다가 웃다가
동네에 성인PC방이 성황을 이루자 주민들이 반대 플랜카드를 만들어 걸었다. “음란물을 퍼뜨리는 피시방은 암적존재다” 암환자인 나. 볼때마다 왠지 울...
-
[투병이야기] 희망으로 순항하는 배
천일홍 “이봐! 복부에 왜 혈관이 보이지?”남편이 날 부르며 한 이 말이 암과의 인연이 될 줄이야. 2005년 1월 중순경에 옷 갈아입던 남편이 이상하다며 보...
-
[투병이야기] 잊지 못할 그날!
이경희_51세 폐선암3기B 잊지 못할 그날! 2005년 11월 16일. 이후로 난 폐암 환자가 되었답니다. 정확히 하자면 검사가 끝난 11월 21일부터군요.십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