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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공사, 보완대체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다
임정예(krish@naver.com)기자2014년 09월 30일 21:26 분입력   총 218092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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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소중함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기업, 고려인삼공사가 시사주간신문인 일요저널이 선정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지난 1961년 금산고려인삼상회를 시작으로 건강사업을 시작해 온 고려인삼공사는 2000년 대 들어서부터 암환자들을 위한 천연대체식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건강식품 전문회사이다.

특히 고려인삼공사 이평수 대표는 오래전부터 '암 정복'이 아닌 '현대의학 보완'에 초점을 맞추고 보완대체식품을 연구하기로 결심, 이를 실천해오고 있다. 보완대체의학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고려인삼공사 이평수 대표를 만나본다.

러시아에서 차가버섯을 만나다
이평수 대표는 수년간 보완대체식품 연구에 온 열정을 쏟았다. 그가 대체의학에 눈을 돌리게 된 데에는 정복되지 않는 암에 대한 물음과 고통 받는 환우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었다.

현대의학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대체할 수 있는 천연항암식품을 찾아야 했다. 끝없는 물음의 끝에 그의 발이 닿은 곳은 러시아. 이곳을 중심으로 세계 각지에서 신비의 약용버섯으로 알려져 있는 차가버섯을 접하게 된다.

차가버섯이 러시아를 중심으로 핀란드,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신비의 약용버섯 소재로 사용되고 있음을 알고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후 2002년부터 차가버섯을 수입하고 활용하기 시작했다. 러시아 키트연구소 및 약용식물 연구소와 공동으로 연구하여 2009년에는 비타민 신공법을 개발했다.

차가버섯의 핵심 유효성분이 더 잘 흡수될 수 있도록 제품을 완성했고 러시아와 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기에 이르렀다. 이때 개발된 제품이 바로 차가버섯 추출분말 '베료즈카골드'이다. 베료즈카골드는 현재 고려인삼공사의 대표 브랜드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차가버섯 브랜드로 성장하였다.

이와 같은 인기에 힘입어 고려인삼공사에서는 지난 3월 베료즈카골드를 중심으로 한 힐링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힐링프로그램은 환후가 깊으신 분들을 위한 집중 관리, 식전․식후 동시관리, 소화력이 약하신 분들을 위한 식사대용 그리고 체력이 약하신 분들을 위한 체력보충으로 환우의 건강상태에 따른 세트상품으로 구성됐다.

이평수 대표는 "베료즈카골드의 힐링프로그램은 그동안 변화를 경험한 자사회원님들의 다양한 희망스토리를 공유하는 가운데서 시작됐다."며, "이분들의 경험과 추천을 통해 최고의 조합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차가버섯을 넘어 '후코이단', '온열의료기', '아로니아'와 '수소환원수기'까지
차가버섯은 고려인삼공사를 이끌어온 대표주자였다. 이제 고려인삼공사는 '후코이단', '온열의료기', '아로니아'와 '수소환원수기'까지 범위를 넓혀 보완대체의학 및 식품 분야로써는 국내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 다수의 해외 바이어들이 고려인삼공사 제품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소환원수기는 지난해 4월 8일 국회의사당 신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2013 수소수 국제 학술 포럼'을 통해 세계적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 수 있게 했다. 또 차가버섯과 양대산맥을 이루는 고려인삼공사의 제품으로 후코이단을 들 수 있다.

'후코이단'은 미역, 다시마, 모즈쿠 등에 있는 점액물질에서 추출한 물질로 1996년 제55회 일본암학회에서 후코이단의 특정 기능에 대해 발표되면서 세계적인 대체식품으로 떠올랐다.

특히 고려인삼공사에서 출시한 후코이단-100은 세계적인 식품안전마크인 코셔를 획득한 후코이단 원료를 사용하여 100% 후코이단 분말 제품을 만들어 후코이단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보완대체식품 전문 기업, 고려인삼공사! 10만 환우 회원으로 증명
이미 환우들 사이엔 절대적 신뢰의 입지를 다져둔 고려인삼공사. 특이한 점은 고려인삼공사 10만여 회원의 90% 이상이 암환자란 것이다. 당뇨, 고혈압과 같은 질병을 앓는 환우들로부터 단순 건강관리 대체식품을 찾는 소비자들까지, 이들의 꾸준한 재구매가 인상적이다.

고려인삼공사는 "고객의 평생 신뢰"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전문 기술진과 제품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 이평수 대표 특유의 지속적인 회원관리와 철저한 맞춤상담의 시스템화는 신뢰의 고려인삼공사를 만들어왔다.

"좀 더 질 좋고 정직한 보완대체 식품을 개발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이평수 대표의 눈빛엔 자신감이 넘쳤다. 앞으로 대한민국 보완대체의학을 이끌어 갈 고려인삼공사, 암 환우들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것은 분명한 일일 것이다.

뒤로월간암 2014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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