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업체탐방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휴롬 힐링프로그램고동탄(bourree@kakao.com)기자2018년 05월 31일 12:04 분입력 총 5057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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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Hurom)’은 회사의 이름이지만 사람을 이롭게 한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주스를 만드는 기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그 기계에서 만들어지는 주스는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만듭니다. 회사의 이름처럼 사람에게 이로움을 주는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지 제품만 생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대 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건강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들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로 경남 산청에 휴롬빌리지를 만들어 생활 속에서 지쳐가는 현대인들에게 올바른 건강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교육과 배우고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을 뿐만 아니라 암환자와 난치병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교육위주의 프로그램은 한 번 배우고 나면 누구나 응용하여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원리는 우리 몸의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모든 생명체는 기본적으로 스스로를 보호하고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이러한 능력을 향상시킨다면 몸에 있는 질병은 자연스럽게 사라진다는 원리입니다. 즉 우리 생활을 건강한 방향으로 전환시키고 그에 맞는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과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암환자라면 면역력은 최고의 치료제이므로 휴롬힐링프로그램은 꼭 필요한 교육이기도 합니다.
휴롬빌리지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신뢰할 수 있는 사례가 많은 자연치유요법으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이 결합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영양 불균형 상태에 놓여 있는 몸은 식이요법을 통해서 바로잡을 수 있으며 이 문제가 해소되면 자연스럽게 스스로를 치료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합니다. 몸속의 장기와 척추, 자율신경 등에 쌓였던 문제는 운동요법을 통해서 바로잡습니다. 이렇게 두 가지 요법을 배우고 실천함으로써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극대화시킵니다. 또한 풍욕, 냉온욕과 같은 방법으로 피부가 호흡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면 몸속에 산소가 풍부하게 공급되면서 쌓여 있던 독소가 배출됩니다. 몸의 체온은 알맞게 조정되고 혈액 순환은 원활해집니다. 몸속에 혈액순환이 제대로 안되면 혈액이 정체되는 현상이 생기는데 보통 울혈이라고 하는 것들입니다. 울혈은 혈전이 있거나 혈관이 막힌 경우에 건강에 매우 중대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바로잡지 않으면 언젠가는 문제가 생깁니다. 예방적인 방법의 일환으로 휴롬빌리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현대 사회를 100세 시대라고 말합니다. 시간으로써의 100살까지보다는 삶의 질로써 100살을 생각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행복한 삶은 건강한 몸과 건강한 마음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휴롬힐링프로그램은 몸과 마음을 건강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훌륭한 지침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암과 같은 난치병과 투병 중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약은 병원에서 쓰지만 관리는 스스로 해야 할 몫이기 때문입니다. 암과 같은 병도 예전과 달리 10년 이상 지내는 분들이 매우 많기 때문에 그 시간 동안 제대로 된 관리를 하게 되면 일반인보다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라면 1박2일 혹은 2박3일 정도 짧은 기간 동안 가볍게 힐링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면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암환자라면 전문화되고 특화된 체험프로그램이 들어 있는 과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해독과 면역성 강화를 위한 전문 프로그램은 3박4일, 9박10일 동안 진행되는 심화과정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수려한 경관과 알찬 프로그램이 마음에 든다면 숙식을 제공받고 지내면서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2주 코스나 4주 코스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경남 산청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청정한 지역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산청 중에서도 휴롬빌리지는 힐링을 위한 최적의 시설을 자랑합니다. 바로 옆에는 동의보감촌이 있으며 크고 작은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습니다. 풍수지리학적으로 보면 어머니의 자궁을 닮았다고 하는 지형입니다. 이런 곳에서 자연이 주는 치유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지친 몸과 마음에 더없는 활력을 되돌려 줄 것입니다.
뒤로월간암 2018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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