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산야초겨우살이 넝쿨 인동초고정혁기자2009년 03월 13일 10:57 분입력 총 881902명 방문
-
지금 제철인 꽃입니다.
꽃이 피었을 때 거두어 말려서
해열제로 쓰이는 약제이지요.
너무 흔해서 아무도 거들떠도 안보지만
언덕이나 담장 척박한 돌 틈에도 뿌리를 내리는 꽃입니다.
해열제로도 잡히지 않는 열을 다스려 주기도 합니다.
순간적인 열이나 고열도 잘 잡아 주지요.
보통 꽃들은 한 가지 색으로 피는데
인동초는 흰색과 옅은 병아리색을 띠는 두 가지 색으로 피어 있지요.
인동초 소개
분류 : 인동과에 속하는 쌍떡잎식물
개화기 : 5~6월 서식장소 : 산과 들의 양지바른 곳
높이 : 약 5m겨울에도 곳에 따라 잎이 떨어지지 않아 인동이라고 한다. 처음에 흰색으로 피었다가 시간이 지나면 노랗게 변한다고 하여 ‘금은화’라고 부르기도 한다. 인동의 꽃을 보면 흰 꽃과 노란 꽃이 한 나무에서 그것도 바로 나란히 붙어서 피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노란색 꽃을 일러 금화, 흰 꽃을 두고 은화라고 하여 금은화라고 한다.
그러나 사실 인동은 흰색 꽃과 노란색 꽃이 각기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흰 꽃이 먼저 피었다가 시간이 지나고 개화가 진행되면서 점차 노란색으로 변하는 것이다. 그래서 한 나무에서 흰 꽃이 많이 보이면 이제 막 개화가 시작되었음을, 노란꽃이 많이 달려 있으면 곧 꽃이 지는 시기가 다가올 것임을 짐작케 한다.
한방에서는 잎과 줄기를 인동, 꽃봉오리를 금은화라고 하여 종기·매독·임질·치질 등에 사용한다.
민간에서는 해독작용이 강하고 이뇨와 미용작용이 있다고 하여 차나 술을 만들기도 한다.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사진과 글 | 김경희
꽃이, 산이 너무 좋아 야생화를 찍습니다. 남편은 다발성암으로 투병 중입니다. 야생화전시회, 한산신문 야생화기고.뒤로월간암 2008년 7월호
-
암을 치료하는 현대적인 방법 5가지
과거에 비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많아졌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수술이나 항암치료 그리고 방사선치료가 전부라고 생각되던 시절이 있었지만, 의학이 발전하면서 치료 방법 또한 다양해졌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도 중입자 치료기가 들어오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중입자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일본이나 독일 등 중입자 치료기가 있는 나라에 가서 힘들게 치료받았지만 얼마 전 국내 도입 후 전립선암 환자를 시작으로 중입자 치료기가 가동되었습니다. 치료 범위가 한정되어 모든 암 환자가 중입자 치료를 받을 수는 없지만 치료...
-
깨끗한 혈액 만들기 위해 생각할 것, 6가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음식을 먹는다 현대인의 생활을 고려해 볼 때 육체노동자가 아니라면 세끼를 모두 챙겨 먹는 자체가 과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가 살아온 300만 년 중 299만 9950년이 공복과 기아의 역사였는데 현대 들어서 아침, 점심, 저녁을 습관적으로 음식을 섭취한다. 게다가 밤늦은 시간까지 음식을 먹거나, 아침에 식욕이 없는데도 ‘아침을 먹어야 하루가 활기차다’라는 이야기에 사로잡혀 억지로 먹는 경우가 많다. 식욕이 없다는 느낌은 본능이 보내는 신호다. 즉 먹어도 소화할 힘이 없다거나 더 이상 먹으면 혈액 안에 잉여물...
-
[에세이] 사유(思惟)를 만나다
글: 김철우(수필가) 가벼운 옷을 골랐다. 늘 들고 다니던 가방을 놓고, 가장 편한 신발을 신었다. 지난밤의 떨림과는 무색하게 준비는 간단했다. 현관문을 나서려니 다시 가벼운 긴장감이 몰려왔다. 얼마나 보고 싶었던 전시였던가. 연극 무대의 첫 막이 열리기 전. 그 특유의 무대 냄새를 맡았을 때의 긴장감 같은 것이었다. 두 금동 미륵 반가사유상을 만나러 가는 길은 그렇게 시작됐다. 두 반가사유상을 알게 된 것은 몇 해 전이었다. 잡지의 발행인으로 독자에게 선보일 좋은 콘텐츠를 고민하던 중 우리 문화재를 하나씩 소개하고자...
-
나를 위로하는 방법, 한 가지
우리 주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러나 범죄를 저질러 교도소에서 지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밝혀지지 않았을 뿐 죄를 저지른 채 살아가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통계청 자료에서는 전체 인구의 3% 정도가 범죄를 저지르며 교도소를 간다고 합니다. 즉 100명 중에 3명 정도가 나쁜 짓을 계속하면서 97명에게 크게 작게 피해를 입힌다는 것입니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시냇물을 흐린다는 옛말이 그저 허투루 생기지는 않은 듯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렇다고 97%의 사람들이 모두 착한...
- 월간암 - 정기구독신청
1년 5만원 정기구독료를 납부하시면 매월 집에서 편하게 월간암을 접할 수 있습니다. - 고려인삼공사 - 문의전화: 02-862-3992
시베리아 자작나무에서 채취 관리, 러시아 정부가 인증한 고려인삼공사 최상급 차가버섯 추출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