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건강일반암 치료와 칼로리 제한고정혁기자2014년 09월 30일 14:07 분입력 총 217363명 방문
-
칼로리 제한, 가장 공격적인 삼중음성 유방암 전이 가능성 줄여
음식물 섭취를 일정량 줄이는 칼로리 제한은 일종의 다이어트로 장수에 도움이 되는 한 가지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칼로리 제한이 유방암 예후 개선을 포함한 다른 이점들도 갖고 있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즉 지난 5월 26일 의학전문잡지인 “유방암 연구 및 치료”를 통해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동물실험에서 칼로리 제한이 가장 공격적인 유방암에 속하는 삼중음성 유방암의 전이 가능성을 줄여준다고 한다.
논문의 선임 저자로 토마스 제퍼슨 대학 방사선 종양학과의 부교수인 니콜 시몬은 칼로리 제한은 실험동물의 유방암 전이를 막아주는 후성유전학적 프로그램을 작동시켰다고 말한다. 실제로 삼중음성 유방암 실험동물 모델에게 자유롭게 먹이에 접근해서 먹는 양보다 30% 더 적게 먹여보니 암세포들이 마이크로 RNA 17과 20(miR 17/20)을 생산하는 양이 감소했다고 한다. 연구진은 이런 유형의 마이크로 RNA가 전이를 하는 삼중음성 유방암에 있어서 흔히 증가한 것을 발견했다.
유방암 환자들은 흔히 종양 성장을 차단하기 위해 호르몬요법으로 치료받고 또 항암 화학요법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스테로이드로 치료를 받는다. 그러나 이 2가지 치료법은 환자의 물질대사를 바꾸어 환자의 체중이 늘어나게 할 수가 있다. 실제로 여성들의 체중은 치료받은 첫해에 평균 10파운드(약 4.5kg)가 늘었다. 최근의 연구들에 의하면 체중이 지나치면 유방암을 치료하는 표준 치료의 효과가 떨어지고 치료 기간 중에 체중이 늘어나는 여성들은 예후가 더 나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이유로 시몬박사는 유방암에 걸린 여성들을 치료할 때 물질대사에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시몬박사와 그녀의 동료들은 이전의 연구에서 칼로리를 제한하면 방사선요법의 종양파괴 효과가 증대하는 것을 밝혔다. 이번 연구는 그런 시너지 효과에 관여하는 분자경로가 어떤 것인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연구진은 방사선과 칼로리 제한 2가지를 이용해서 실험동물을 치료했을 때 세포 내의 다른 유전자를 조절하는 RNA의 1가지 유형인 마이크로 RNA, 구체적으로는 마이크로 RNA 17과 20이 가장 많이 감소한 것을 발견했다. 마이크로 RNA이 감소하자 세포외기질을 유지하는 데 관여하는 단백질 생산이 증가했다. 시몬박사는 칼로리 제한이 유방조직에 후성유전학적 변화를 촉진해서 세포외기질이 튼튼해진다고 말한다. 튼튼한 기질은 종양 둘레에 일종의 차단막을 만들어서 암세포가 종양을 빠져나가 인체의 다른 부위로 전이하는 것을 더 힘들게 만들어버린다고 시몬박사는 설명한다.
마이크로 RNA 17이 연관된 것을 이해하면 연구진은 전이 가능성이 높은 암을 진단하는 분자 표적을 찾아서 암을 치료하는 신약을 개발할 수가 있다. 이론적으로는 마이크로 RNA 17을 감소시키는 약품은 칼로리 제한이 세포외기질에 미치는 영향과 동일한 영향을 미칠 수가 있다. 그러나 마이크로 RNA 17과 같은 단 1가지 분자경로를 표적으로 삼는 것은 칼로리 제한이 효과를 발휘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발휘할 가능성이 없다고 시몬박사는 말한다. 삼중음성 유방암은 유전적으로 환자에 따라 상당히 다른 경향이 있다. 만약 칼로리 제한이 동물실험에서와 같이 여성들에게 효과가 있다면, 칼로리 제한이 일련의 많은 유전자의 발현 양태를 바꾸어서 독성이 없이 한꺼번에 여러 개 표적에 타격을 가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런 가설이 인간에게도 적용되는지를 테스트해보기 위해서 시몬박사는 현재 종양학 연구를 위한 칼로리 제한(CaReFOR)이란 임상시험에 참여할 환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런 임상시험은 미국에서 처음 실시되는데, 방사선요법으로 유방암을 치료받고 있는 여성들은 영양에 관한 조언을 받고, 유방암 치료를 받으면서 체중 감소 계획을 실시하도록 지도받게 된다고 한다.
암은 상식이 통하지 않는다. 상식적으로는 많이 먹고 영양분을 많이 섭취하면 투병에 도움이 될 것 같지만 그와 다른 연구결과들이 상당수 있다. 소식을 해서 칼로리를 줄이면 전이할 가능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출처: L. Jin et al., "The metastatic potential of triple-negative breast cancer is decreased via caloric restriction-mediated reduction of the miR-17~92 cluster" Breast Cancer Res Treat. 2014; DOI: 10.1007/s10549-014-2978-7뒤로월간암 2014년 7월호
암을 치료하는 현대적인 방법 5가지과거에 비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많아졌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수술이나 항암치료 그리고 방사선치료가 전부라고 생각되던 시절이 있었지만, 의학이 발전하면서 치료 방법 또한 다양해졌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도 중입자 치료기가 들어오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중입자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일본이나 독일 등 중입자 치료기가 있는 나라에 가서 힘들게 치료받았지만 얼마 전 국내 도입 후 전립선암 환자를 시작으로 중입자 치료기가 가동되었습니다. 치료 범위가 한정되어 모든 암 환자가 중입자 치료를 받을 수는 없지만 치료...
깨끗한 혈액 만들기 위해 생각할 것, 6가지필요 이상으로 많은 음식을 먹는다 현대인의 생활을 고려해 볼 때 육체노동자가 아니라면 세끼를 모두 챙겨 먹는 자체가 과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가 살아온 300만 년 중 299만 9950년이 공복과 기아의 역사였는데 현대 들어서 아침, 점심, 저녁을 습관적으로 음식을 섭취한다. 게다가 밤늦은 시간까지 음식을 먹거나, 아침에 식욕이 없는데도 ‘아침을 먹어야 하루가 활기차다’라는 이야기에 사로잡혀 억지로 먹는 경우가 많다. 식욕이 없다는 느낌은 본능이 보내는 신호다. 즉 먹어도 소화할 힘이 없다거나 더 이상 먹으면 혈액 안에 잉여물...
[에세이] 사유(思惟)를 만나다글: 김철우(수필가) 가벼운 옷을 골랐다. 늘 들고 다니던 가방을 놓고, 가장 편한 신발을 신었다. 지난밤의 떨림과는 무색하게 준비는 간단했다. 현관문을 나서려니 다시 가벼운 긴장감이 몰려왔다. 얼마나 보고 싶었던 전시였던가. 연극 무대의 첫 막이 열리기 전. 그 특유의 무대 냄새를 맡았을 때의 긴장감 같은 것이었다. 두 금동 미륵 반가사유상을 만나러 가는 길은 그렇게 시작됐다. 두 반가사유상을 알게 된 것은 몇 해 전이었다. 잡지의 발행인으로 독자에게 선보일 좋은 콘텐츠를 고민하던 중 우리 문화재를 하나씩 소개하고자...
나를 위로하는 방법, 한 가지우리 주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러나 범죄를 저질러 교도소에서 지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밝혀지지 않았을 뿐 죄를 저지른 채 살아가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통계청 자료에서는 전체 인구의 3% 정도가 범죄를 저지르며 교도소를 간다고 합니다. 즉 100명 중에 3명 정도가 나쁜 짓을 계속하면서 97명에게 크게 작게 피해를 입힌다는 것입니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시냇물을 흐린다는 옛말이 그저 허투루 생기지는 않은 듯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렇다고 97%의 사람들이 모두 착한...
- 월간암 - 정기구독신청
1년 5만원 정기구독료를 납부하시면 매월 집에서 편하게 월간암을 접할 수 있습니다. - 고려인삼공사 - 문의전화: 02-862-3992
시베리아 자작나무에서 채취 관리, 러시아 정부가 인증한 고려인삼공사 최상급 차가버섯 추출분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