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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파우더 발암물질인가?
임정예(krish@naver.com)기자2014년 09월 30일 14:34 분입력   총 218519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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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거대제약회사 집단소송-베이비 파우더로 난소암에 걸릴 위험 33% 증가 주장
미국 연방법원에 제소한 집단소송은 제약업체의 베이비 파우더가 생식기 부위에 사용하면 난소암 발생위험을 33% 증가시킨다고 주장하고 있다.

데니스 미클린과 에린 호프먼은 연방법원에 거대한 제약업체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쟁점은 베이비 파우더의 주성분인 탤크이다. 탤크는 수화 규산마그네슘으로 땅에서 채굴하는 무기물질이다. 미국 전역에 탤크 광산이 있다. 광물의 경도는 모스 스케일로 측정하는데 탤크는 경도가 1로 가장 부드러운 광물에 속한다.

원고는 베이비 파우더가 안전하지 않다고 말하면서 많은 연구에서 확인된 바와 같이 베이비 파우더는 난소암 발생위험을 상당히 증가시켜서 생식기 부위에 탤크가 주성분인 파우더를 바른 여성들이 그런 파우더를 사용하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난소암에 걸릴 위험이 33%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피고는 잠재적으로 건강에 큰 해를 끼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에게 탤크가 들어있는 베이비 파우더와 관련된 위험을 말해주지 않고 그 대신 피고는 명시적이나 묵시적으로 계속해서 자신들의 제품은 안전해서 여성들이 베이비 파우더를 난소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가장 큰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고 원고들은 부언했다.

제품을 제조한 회사에서는 베이비 파우더를 피부의 마찰을 제거하고 습기를 흡수해서 피부가 시원하고 기분 좋게 해주는 1가지 방법으로 선전해서 팔고 있다. 원고는 소비자가 목욕한 후나 기저귀를 갈은 후에 유아에게 파우더를 사용하고, 피부가 부드럽고 신선하고 기분 좋은 느낌을 원하는 여성들이 파우더를 사용하도록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미국 거대 제약회사중에 하나인 이 제품의 제조사는 자신들의 제품인 베이비 파우더가 안전하다고 선전하고 있고 파우더가 눈에 들어가거나 흡입하지 않도록 하고 피부에만 사용해야 한다는 주의사항만 밝히고 있다고 했다.

원고는 제조사에서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암 발생 위험에 대해 알고 있었다며 피고는 이미 1982년에 난소암과 탤크 파우더의 회음부 사용 간에 연관성이 있다는 과학적 증거를 확실히 알고 있었다고 말한다. 탤크회사가 암 연관성에 대한 연구를 확실한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는 제목의 1982년 8월 12일자 뉴욕 타임스 기사에서 피고는 여성이 생식기 부위에 탤크 파우더를 매일 사용하면 난소암에 걸릴 가능성이 3배나 더 높아진다는 1982년의 크레이머 연구를 알고 있는 것을 인정했다고 원고는 밝히고 있다.

원고는 1982년 이후 연구를 통해 증거가 쌓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제조사는 파우더의 안정성에 대해 계속해서 소비자를 속이고 있다고 주장한다. 피고가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원고와 소비자들에게 이 베이비 파우더 판매와 관계된 구체적인 사실과 잘못된 사실에 대해 알려주지 않았다고 소장은 밝히고 있다. 피고의 태만과 주장은 사기, 협잡, 거짓 핑계, 거짓 약속, 허위 진술, 불공정 행위이고 미주리 주에서 거래하는 상품의 판매나 광고와 관련된 구체적인 정보의 누락과 은폐에 해당한다고 소장은 부언하고 있다.

이 소장에 의하면 2013년 10월에 사우스다코타 주 연방법원은 베이비 파우더로 인해 어떤 여성이 난소암에 걸렸고 탤크가 주원료인 자신들의 베이비 파우더의 위험에 대해 경고하지 않은 부주의를 저지른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또 2014년 1월 이후 이 제품 때문에 난소암이 생겼다고 주장하는 3건의 추가적인 소송이 제기되었다. 이 집단소송의 원고는 지난 5년 동안 베이비 파우더를 구입한 미주리 주의 모든 사람들이다. 그들은 집단소송의 당사자란 증명을 받고 미주리 주의 상품거래법을 위반한데 대한 징벌적인 손해배상을 요구한다.

원고들의 주장이 모두 사실이라면 그런 제품을 어린아이들에게 사용해도 안전할까라는 걱정이 든다.

출처: Court House News Service, May 12, 2014
뒤로월간암 2014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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