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의학상식지카 바이러스가 수상하다고정혁기자2016년 04월 19일 16:53 분입력 총 14089명 방문
-
브라질에서 발견된 지카 바이러스 전파한 이집트 숲 모기, 유전자 조작 모기?
현재 세계적으로 지카 바이러스가 창궐하게 된 것은 빌 게이츠 재단이 후원한 시험을 통해 브라질에 풀어놓은 유전자 조작 모기에서 비롯되었을는지도 모른다. 브라질의 26개 주 중 18개 주에서 발견된 지카 바이러스는 이집트 숲 모기에 의해 전파된다. 유전자를 조작해서 변형시킨 이집트 숲 모기를 영국의 바이오테크 회사인 옥스테크가 개발했다.
브라질에서 실시된 시험의 결과는 증거도 없이 뎅기열이나 황열이나 치쿤구니아열이나 지카 바이러스의 확산을 억제해줄 것이라는 유전자 조작 모기와 관련이 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그 연구(시험)가 대조군의 규모가 너무나 작아서 그런 모기를 야생에 방사했을 때 뎅기열이나 황열이나 치쿤구니아열이나 지카 바이러스를 퍼뜨리지 않을 것이라는 확실한 보장이 없다고 경고했다.
요약하면 유전자를 조작한 이들 모기가 브라질과 중남미의 다른 지역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창궐하게 만든 원인일 수가 있다는 것이다. 만약 이들 모기가 확실하게 안전하다면 왜 쉬쉬하고 있는가라고 러미트 싱그는 말했다. 싱그는 옥스테크가 현장시험을 실시해보기로 예정하고 있는 또 다른 나라인 말레이시아의 환경 기술 개발 센터 책임자이다.
영국의 바이오테크 회사인 옥스테크(Oxford Insect Technologies)는 빌 게이츠 재단의 지원을 받아 이 유전자 변형 모기를 개발했다. 옥스테크는 2009년 가을 처음으로 케이맨 제도의 그랑 케이먼 섬에서 유전자를 변형한 이집트 숲 모기의 야외 시험을 실시했다.
유전자에 대한 연구는 필요하겠지만 자연을 조작해서 인간의 입맛대로 바꾸어보겠다는 사고방식이 재앙을 불러올까 두렵다.
출처: The Event Chronicle, January 28, 2016뒤로월간암 2016년 3월호
암을 치료하는 현대적인 방법 5가지과거에 비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많아졌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수술이나 항암치료 그리고 방사선치료가 전부라고 생각되던 시절이 있었지만, 의학이 발전하면서 치료 방법 또한 다양해졌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도 중입자 치료기가 들어오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중입자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일본이나 독일 등 중입자 치료기가 있는 나라에 가서 힘들게 치료받았지만 얼마 전 국내 도입 후 전립선암 환자를 시작으로 중입자 치료기가 가동되었습니다. 치료 범위가 한정되어 모든 암 환자가 중입자 치료를 받을 수는 없지만 치료...
깨끗한 혈액 만들기 위해 생각할 것, 6가지필요 이상으로 많은 음식을 먹는다 현대인의 생활을 고려해 볼 때 육체노동자가 아니라면 세끼를 모두 챙겨 먹는 자체가 과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가 살아온 300만 년 중 299만 9950년이 공복과 기아의 역사였는데 현대 들어서 아침, 점심, 저녁을 습관적으로 음식을 섭취한다. 게다가 밤늦은 시간까지 음식을 먹거나, 아침에 식욕이 없는데도 ‘아침을 먹어야 하루가 활기차다’라는 이야기에 사로잡혀 억지로 먹는 경우가 많다. 식욕이 없다는 느낌은 본능이 보내는 신호다. 즉 먹어도 소화할 힘이 없다거나 더 이상 먹으면 혈액 안에 잉여물...
[에세이] 사유(思惟)를 만나다글: 김철우(수필가) 가벼운 옷을 골랐다. 늘 들고 다니던 가방을 놓고, 가장 편한 신발을 신었다. 지난밤의 떨림과는 무색하게 준비는 간단했다. 현관문을 나서려니 다시 가벼운 긴장감이 몰려왔다. 얼마나 보고 싶었던 전시였던가. 연극 무대의 첫 막이 열리기 전. 그 특유의 무대 냄새를 맡았을 때의 긴장감 같은 것이었다. 두 금동 미륵 반가사유상을 만나러 가는 길은 그렇게 시작됐다. 두 반가사유상을 알게 된 것은 몇 해 전이었다. 잡지의 발행인으로 독자에게 선보일 좋은 콘텐츠를 고민하던 중 우리 문화재를 하나씩 소개하고자...
나를 위로하는 방법, 한 가지우리 주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러나 범죄를 저질러 교도소에서 지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밝혀지지 않았을 뿐 죄를 저지른 채 살아가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통계청 자료에서는 전체 인구의 3% 정도가 범죄를 저지르며 교도소를 간다고 합니다. 즉 100명 중에 3명 정도가 나쁜 짓을 계속하면서 97명에게 크게 작게 피해를 입힌다는 것입니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시냇물을 흐린다는 옛말이 그저 허투루 생기지는 않은 듯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렇다고 97%의 사람들이 모두 착한...
- 월간암 - 정기구독신청
1년 5만원 정기구독료를 납부하시면 매월 집에서 편하게 월간암을 접할 수 있습니다. - 고려인삼공사 - 문의전화: 02-862-3992
시베리아 자작나무에서 채취 관리, 러시아 정부가 인증한 고려인삼공사 최상급 차가버섯 추출분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