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암환자요리달콤한 꿀이 가진 5가지 놀라운 효과김진아기자2020년 10월 20일 14:11 분입력 총 11838명 방문
-
꿀은 오랜 시간 동안 인류의 곁에서 다양하게 이용됐다. 달달한 맛을 가져 식용에 쓰였을 뿐 아니라 미용에도 효과를 보여 조선 시대에는 여성의 화장품의 성분으로 사용되었다. 또 로마 시대에는 양봉이 매우 중요한 사업의 하나로 분류되어 아무나 벌을 숲에서 가져올 수도 없었을 정도로 귀한 존재였다. 하지만 지금은 얻는 방법이 다양해지면서 저렴한 가격에 쉽게 살 수 있으며 요리와 미용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맛뿐 아니라 몸에도 좋다는 건 많은 사람이 알고 있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지금부터 그 5가지 효과를 소개하려고 한다.
꿀은 상부 호흡기 감염 증상을 개선하는데 일반적인 치료법보다 우수한 효과를 낸다는 보도가 최근 화제 되었다. 하지만 흐르는 금이라고 종종 불리는 만큼 다른 연구들에서도 유용한 건강상의 이점이 있다.
첫 번째 상부 호흡기 감염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준다. BMJ 증거에 기반해 의학 저널의 새로운 논문에서 옥스퍼드 대학의 연구원들은 이전에 발표된 14개의 URI 증상 완화에 대한 효과와 관련된 연구를 통해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약이나 항생제와 비교했을 때 기침 빈도와 중증도를 모두 개선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항생제에 대한 값싼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두 번째 신진대사 증후군과 싸우는 데 도움을 준다. 2018년 논물 ‘Nutrients’에서는 미국 성인의 3분의 1에서 발견돼 수 있는 대사증후군에 꿀의 보호 효과를 검토해 보고했다. 대사증후군 진단은 여성은 35인치 이상, 남성은 40인치 이상의 허리둘레를 가지고, 혈액 내 유해한 중성지방 수치가 높을 뿐 아니라 HDL 콜레스테롤이 낮고 혈당치가 높은 등 5가지 조건 중 최소 3가지를 충족해야 한다. 이 논문에서 연구원들은 이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을 밝혔다. 먼저, 꿀은 혈당 지수가 낮아 혈당과 인슐린 수치의 충돌을 유발하지 않으며 인슐린 민감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총콜레스테롤과 ‘나쁜’ LDL 콜레스테롤은 물론 트리글리세리드를 줄여 과도한 체중 증가를 막고 지질대사를 개선하는 동시에 ‘좋은’ HDL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대사증후군을 관리하는데 이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이야기했다.
세 번째 동맥 경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효능에 대한 또 다른 최근 논문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망의 원인인 동맥 경화에 유의미한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연구했다. 2019년 발간된 ‘Nutrients’ 엔 꿀이 자연 당분 뿐 아니라 비타민, 미네랄, 피토케미칼 등 180여 가지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연구자들은 산화스트레스에 대항하는 능력과 더불어 함유된 항산화제와 항염증 화합물이 보호적 이점을 내는 주요 요인이라고 밝혔다.
네 번째 건강한 내장을 지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최근 학술지 통합의학 인사이트에 게재된 정보에 따르면 꿀은 프리바이오틱스와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비피도박테리아와 유산균을 포함한 장내 유익균이 발효를 돕는다. 이러한 변화는 면역 기능 강화와 정신 건강 강화로 연결된다.
다섯 번째 영양분을 공급한다. 꿀은 천연 설탕과 항산화제 외에도 약간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1인분당 양은 적지만 인,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주요 미네랄을 모두 포함한 31개의 미네랄이 검출되었다. 또한, 잠재적인 생물 의학 효과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되는 약 600개의 휘발성 화합물을 가지고 있다.
꿀은 달콤한 맛은 물론이고 건강한 효과까지 가진 만점짜리 식품이라 할 수 있다. 음식부터 화장품까지 어디서 이용해도 그 효과가 만점이다. 그냥 한 숟가락씩 먹어도 맛있지만 다른 음식에 넣어 활용해서 먹는다면 지루하지 않고 더 맛있게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구르트나 견과류와 둘러 먹거나, 설탕이나 올리고당 대신 음식에 넣는다면 감칠맛은 살아나고 그 달콤함은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그러나 꿀을 넣고 가열하면 그 영양소가 파괴되기 때문에 가열하는 과정이 끝난 후에 꿀을 넣는 것이 좋겠다.뒤로월간암 인터넷뉴스
-
암을 치료하는 현대적인 방법 5가지
과거에 비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많아졌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수술이나 항암치료 그리고 방사선치료가 전부라고 생각되던 시절이 있었지만, 의학이 발전하면서 치료 방법 또한 다양해졌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도 중입자 치료기가 들어오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중입자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일본이나 독일 등 중입자 치료기가 있는 나라에 가서 힘들게 치료받았지만 얼마 전 국내 도입 후 전립선암 환자를 시작으로 중입자 치료기가 가동되었습니다. 치료 범위가 한정되어 모든 암 환자가 중입자 치료를 받을 수는 없지만 치료...
-
깨끗한 혈액 만들기 위해 생각할 것, 6가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음식을 먹는다 현대인의 생활을 고려해 볼 때 육체노동자가 아니라면 세끼를 모두 챙겨 먹는 자체가 과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가 살아온 300만 년 중 299만 9950년이 공복과 기아의 역사였는데 현대 들어서 아침, 점심, 저녁을 습관적으로 음식을 섭취한다. 게다가 밤늦은 시간까지 음식을 먹거나, 아침에 식욕이 없는데도 ‘아침을 먹어야 하루가 활기차다’라는 이야기에 사로잡혀 억지로 먹는 경우가 많다. 식욕이 없다는 느낌은 본능이 보내는 신호다. 즉 먹어도 소화할 힘이 없다거나 더 이상 먹으면 혈액 안에 잉여물...
-
[에세이] 사유(思惟)를 만나다
글: 김철우(수필가) 가벼운 옷을 골랐다. 늘 들고 다니던 가방을 놓고, 가장 편한 신발을 신었다. 지난밤의 떨림과는 무색하게 준비는 간단했다. 현관문을 나서려니 다시 가벼운 긴장감이 몰려왔다. 얼마나 보고 싶었던 전시였던가. 연극 무대의 첫 막이 열리기 전. 그 특유의 무대 냄새를 맡았을 때의 긴장감 같은 것이었다. 두 금동 미륵 반가사유상을 만나러 가는 길은 그렇게 시작됐다. 두 반가사유상을 알게 된 것은 몇 해 전이었다. 잡지의 발행인으로 독자에게 선보일 좋은 콘텐츠를 고민하던 중 우리 문화재를 하나씩 소개하고자...
-
나를 위로하는 방법, 한 가지
우리 주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러나 범죄를 저질러 교도소에서 지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밝혀지지 않았을 뿐 죄를 저지른 채 살아가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통계청 자료에서는 전체 인구의 3% 정도가 범죄를 저지르며 교도소를 간다고 합니다. 즉 100명 중에 3명 정도가 나쁜 짓을 계속하면서 97명에게 크게 작게 피해를 입힌다는 것입니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시냇물을 흐린다는 옛말이 그저 허투루 생기지는 않은 듯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렇다고 97%의 사람들이 모두 착한...
- 월간암 - 정기구독신청
1년 5만원 정기구독료를 납부하시면 매월 집에서 편하게 월간암을 접할 수 있습니다. - 고려인삼공사 - 문의전화: 02-862-3992
시베리아 자작나무에서 채취 관리, 러시아 정부가 인증한 고려인삼공사 최상급 차가버섯 추출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