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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입자치료와 4종복합(PDT,유전자,IVR,HVL)치료로 암 정복에 나선다
고동탄(bourree@kakao.com)기자2025년 02월 11일 15:17 분입력   총 1263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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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입자치료는 비 수술적인 치료로 주목받고 있다. 중입자치료는 전이가 없거나 혈관 침윤이 없는 경우 치료가 가능하고 중입자치료의 장점은 수술 시, 나타날 수 있는 후유증이 적다. 중입자치료는 탄소 원자를 빛에 80% 가속하여 쏘기 때문에 주변 장기에 손상을 주지 않고 암세포에만 선량을 모두 방출하고 사라지는 브래그 피크(Bragg peak)현상에 의해 종양에만 선량을 집중시켜 파괴한다.

국내의 대표적 일본 중입자치료(일본 세계최다 보유 7곳) 에이전시 한국법인 티시바이오(대표 이상우)는 중입자치료 협력병원에 환자의 자료를 보내 2~3일 내에 치료 가능 여부 확인하고, 논스톱으로 빠르게 진행한다.

사진 : 오사카 중입자 치료센터 전경


그러나 중입자치료로 종양을 제거한 후에도 재발요인으로 지목되는 체내에 존재하는 CTC(혈액에 순환하는 종양세포), CSC세포를 적극적으로 제거하는 CTC-filtering 치료를 티시바이오 협력병원 암치료전문 클리닉에서 시작하고 있다. 이 치료는 환자의 혈액을 체외로 빼내어 종양세포(Cluster 또는 단일CTC)만 걸러내는 치료로 암 재발방지에 큰 도움이 된다.

이 치료와 아울러 근본적으로 장기간 면역을 정상화해서 환자 스스로 암을 제거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면역 기능을 되살려 주는 치료로 다양한 면역세포치료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가장 탁월한 iNKT면역세포치료(일본국립 이화학연구소 타니구찌 박사가 세계최초 개발)로 예방할 수가 있다. 또한 중입자가 불가능한 환자인 경우 일본에서 새로운 암 치료 부각되고 있는 광면역치료(PDT), IVR(TACE), 암유전자치료, 하이브리드리포솜요법(Hybrid-Liposome)등 복합치료가 첨단 치료로 많은 주목받고 있다.

사진 : PDT, IVR, 암유전자, HVL등 복합치료로 설암 완전관해 사례


이 치료들은 일본 병원그룹 린쿠메디컬클리닉(원장 고무라 야쓰오)에서 독점 시행하고 있고 일본에서도 유일한 치료로, 티시바이오와 병원 측과 연구를 통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암 치료 프로그램이다. 이 복합치료는 표준치료에서는 어려운 복막 전이, 뼈 전이에서도 치료 케이스가 나오고 있으며, 부작용이 거의 없고 치료 기간도 짧아 결과 확인을 4주째 할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다.

첫번째는 광면역치료(PDT)는 IR783과 같은 감광제를 암세포에 흡착시키고 근적외선을 조사하여 암을 사멸하는 치료로 특히 이 치료는 유방암을 비롯해 하인두암, 설암, 비인두암과 같은 두경부암에서 더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두번째는 암 억제유전자 치료는 암 종에 적합한 정상적인 암억제유전자를 체내에 정맥주사 하는 방식이다. 세번째로 IVR(TACE)치료는 마이크로 카테터를 서혜부 동맥혈관에(국소마취) 삽입하여 종양이 있는 곳까지 진입하여 항암제와 유전자를 넣어 치료하는데, 이 병원에서는 간암 외에도 대부분 모든 고형 암에 치료가 가능하다.

네번째 치료로 하이브리드 리포솜 항암요법이다. 기존 항암치료의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보완하고 효과를 극대화한 치료로 항암제를 리포솜화 하여 항암제는 정상혈관에 누출이 되지 않고 종양 쪽에만 도달되도록 설계되어 부작용도 거의 없다 보니 여러 종류의 강력한 항암제를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치료로 설암 등 4기 환자에게서 완전 관해 외에도 간암, 유방암, 대장암, 난소암, 담도암, 전립선암과 기타 두경부암 등등 다양한 암종에서 많은 치료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또한 티시바이오에서 최근 RFA(레디오파 소작술)치료로 유방암과 폐암초기에 단시간에 종양을 제거하는 치료도 서비스를 하고 있다. 재발 방지와 전이 확산 방지 등에 탁월한 iNKT면역세포치료, NK 세포치료, 수지상세포치료, 융합셀, BNCT, 일본과 독일에서 실시하는 중입자치료, 양성자치료 광역학치료 등 다른 방식의 암치료를 하는 여러 협력병원들과 MOU를 통해 서비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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