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암환자요리과일 구아바(Guava) 비밀 분자와 간암고동탄(bourree@kakao.com)기자2026년 02월 28일 20:10 분입력 총 213명 방문
-
치료에 승인된 대부분의 약물이 자연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버드나무 껍질은 살리신이라는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천연 아스피린'이라고 불린다. 인체는 살리신을 살리실산으로 전환하여 통증을 완화하고 열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준다.
델라웨어 대학교 화학 및 생화학과의 윌리엄 체인 준교수와 그의 연구실이 실시한 새로운 연구에서는 열대 과일에서 발견되는 분자를 사용하여 전 세계에서 암으로 인한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간암과의 싸움에서 희망을 제시했다.
체인과 그의 연구실은 천연물 전합성이라는 과정을 통해 널리 이용할 수 있는 화학물질을 이용하여 구아바 식물에서 발견되는, 치명적인 암과 싸우는 것으로 알려진 분자를 생성하는 경로를 개발했다. 이 연구는 주요 화학 분야 학술지 중 하나인 국제 학술지 앙게반테 케미(Angewandte Chemie)에 게재되었다. 이 연구는 전 세계 과학자들에게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분자를 대량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쉽고 저렴한 방법을 제공하고, 더 효과적이고 저렴한 치료법의 문을 열어준다.
“임상적으로 승인된 의약품의 대부분은 천연물에서 만들어지거나 천연물을 기반으로 합니다. 하지만 충분한 치료제를 만들 만큼 천연자원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이제 화학자들은 우리의 원고를 받아 기본적으로 우리의 '레시피'를 따라 직접 만들 수 있게 될 것입니다.”라고 체인은 말했다.
이 발견은 전 세계 과학자들의 협업을 촉구하고 있다. “우리는 그 길을 처음으로 닦았고, 다른 사람들은 어떤 방식으로든 다시 닦을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지름길을 찾으세요. 하지만 우리가 그 미지의 영역에 들어선 이후, 우리를 그곳으로 인도할 수 있는 미지의 길을 밝히는 데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멋진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체인 연구실 박사과정생이자 이 논문의 제1 저자인 리엄 오그래디의 말이다.
잠재적 영향은 엄청나다. 최근 몇 년 동안 간암과 담관암 발생 건수가 급격히 증가하여, 전 세계적으로 남녀 125명 중 1명이 평생 간세포암 진단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에서 간암 항암 화학요법은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건강 부담을 안겨주며, 현재 말기 간암의 5년 생존율은 15% 미만이다. 2025년에는 미국에서만 4만 2천 명 이상이 진단받고 3만 명 이상이 투병 생활을 마감할 것으로 예상한다.
연구팀은 국립암연구소와 협력해 이 과정의 다음 단계를 연구하고 있으며, 구아바 분자가 다른 유형의 암과 싸우는 데 효과가 있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참조:
Liam P. O\'Grady, Marcel Achtenhagen, Michael F. Wisthoff, Robert S. Lewis, Katarina Pfeifer, Weifeng Zheng, Maxwell I. Martin, Glenn P. A. Yap, William J. Chain. Enantioselective Total Synthesis of (–)‐Psiguadial A. Angewandte Chemie, 2025; 137 (30) DOI: 10.1002/ange.202506537
구아바 알아보기: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가 원산지. 사과나 배처럼 둥글거나 타원형이며 껍질은 초록색에서 노락샌으로 변하고 과육은 흰색, 분홍색, 붉은색 등 다양하다. 달콤하면서 약간의 산미가 있고 작은 씨가 많다. 강한 열대 과일 향이 나서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린다. 과일은 그냥 먹기도 하지만 주스나 잼, 젤리 등으로 가공해서 섭취한다. 동남아시아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길거리 간식이다.뒤로월간암 2026년 2월호
암을 치료하는 현대적인 방법 5가지과거에 비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많아졌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수술이나 항암치료 그리고 방사선치료가 전부라고 생각되던 시절이 있었지만, 의학이 발전하면서 치료 방법 또한 다양해졌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도 중입자 치료기가 들어오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중입자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일본이나 독일 등 중입자 치료기가 있는 나라에 가서 힘들게 치료받았지만 얼마 전 국내 도입 후 전립선암 환자를 시작으로 중입자 치료기가 가동되었습니다. 치료 범위가 한정되어 모든 암 환자가 중입자 치료를 받을 수는 없지만 치료...
깨끗한 혈액 만들기 위해 생각할 것, 6가지필요 이상으로 많은 음식을 먹는다 현대인의 생활을 고려해 볼 때 육체노동자가 아니라면 세끼를 모두 챙겨 먹는 자체가 과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가 살아온 300만 년 중 299만 9950년이 공복과 기아의 역사였는데 현대 들어서 아침, 점심, 저녁을 습관적으로 음식을 섭취한다. 게다가 밤늦은 시간까지 음식을 먹거나, 아침에 식욕이 없는데도 ‘아침을 먹어야 하루가 활기차다’라는 이야기에 사로잡혀 억지로 먹는 경우가 많다. 식욕이 없다는 느낌은 본능이 보내는 신호다. 즉 먹어도 소화할 힘이 없다거나 더 이상 먹으면 혈액 안에 잉여물...
[에세이] 사유(思惟)를 만나다글: 김철우(수필가) 가벼운 옷을 골랐다. 늘 들고 다니던 가방을 놓고, 가장 편한 신발을 신었다. 지난밤의 떨림과는 무색하게 준비는 간단했다. 현관문을 나서려니 다시 가벼운 긴장감이 몰려왔다. 얼마나 보고 싶었던 전시였던가. 연극 무대의 첫 막이 열리기 전. 그 특유의 무대 냄새를 맡았을 때의 긴장감 같은 것이었다. 두 금동 미륵 반가사유상을 만나러 가는 길은 그렇게 시작됐다. 두 반가사유상을 알게 된 것은 몇 해 전이었다. 잡지의 발행인으로 독자에게 선보일 좋은 콘텐츠를 고민하던 중 우리 문화재를 하나씩 소개하고자...
나를 위로하는 방법, 한 가지우리 주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러나 범죄를 저질러 교도소에서 지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밝혀지지 않았을 뿐 죄를 저지른 채 살아가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통계청 자료에서는 전체 인구의 3% 정도가 범죄를 저지르며 교도소를 간다고 합니다. 즉 100명 중에 3명 정도가 나쁜 짓을 계속하면서 97명에게 크게 작게 피해를 입힌다는 것입니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시냇물을 흐린다는 옛말이 그저 허투루 생기지는 않은 듯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렇다고 97%의 사람들이 모두 착한...
- 월간암 - 정기구독신청
1년 5만원 정기구독료를 납부하시면 매월 집에서 편하게 월간암을 접할 수 있습니다. - 고려인삼공사 - 문의전화: 02-862-3992
시베리아 자작나무에서 채취 관리, 러시아 정부가 인증한 고려인삼공사 최상급 차가버섯 추출분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