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건강일반암환자의 영양요법 2고정혁기자2011년 04월 26일 12:07 분입력 총 880918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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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건 | 암대체요법 연구소 연구소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암전문병원 행복한 병원장 역임.
암세포의 성장을 강하게 촉진시키는 대표물질스테로이드 호르몬은 만연된 처방이다. 아토피를 비롯한 각종 피부질환, 천식, 관절염을 비롯한 각종 통증질환, 교원병, 다발성 경화증, 식욕부진, 폐렴, 백혈병, 기타 자가 면역성 질환 등 여간해서는 잘 낫지 않는 질환에는 거의 항상 스테로이드가 처방된다. 한방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감초의 주성분이 스테로이드 성분이다.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가면 우리 인체의 민감한 증상들이 대부분 소멸하거나 견딜만하게 줄어든다. 그러므로 환자들의 주증상을 경감시켜야 유능한 의사로 인정받을 수 있는 현실에서 스테로이드처방에 대한 유혹을 뿌리치기는 어렵다.
환자들은 강하고 독한 약들이 몸을 치료할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으며, 치료를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독한 부작용이라도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독한 약을 써서라도 빨리 병을 호전시키려고 하는 경향이 유난한 것 같다. 그 독한 약에 주로 쓰이는 처방이 부신피질 스테로이드 호르몬이다. 물론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를 하는 암환자에게도 많이 쓰인다. 특히 뇌암인 경우 대량요법으로 처방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모든 의사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부작용을 잘 알고 있다. 너무나 많은 부작용을 가지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부작용은 암에 대한 방어망을 무너뜨린다는 점이다. 일례로 스테로이드의 일종인 여성호르몬을 장기 복용한 경우 세포의 성장과 분열에 관여하는 유전자에 돌연변이를 초래할 수 있다는 논문이 영국의 국립암연구소에서 발표되면서 전 세계의 산부인과에서 여성호르몬의 처방이 중단된 적이 있다. 그러면서 에스트로겐 단독처방이 거의 없어졌고 프로게스테론과 병행처방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 이유는 호르몬의 편중이 유전자를 변화시켜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전립선암 등 호르몬 관련 질환들을 유발시킨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또한, 운동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면 경기력이 향상되고 근력이 강화된다. 하지만, 반복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부작용으로 근육은 위축되고 만다. 이처럼 호르몬은 빠른 효과가 있는 반면 장기 사용 시에는 불가피하게 부작용을 수반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환자들은 당장 불편감이 심하므로 이 증상들을 가급적 빨리 해결할 수 있기를 원한다. 빠른 효과는 반드시 부작용을 수반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그리고 몸이 보내는 사인을 무시하면 안 된다. 오히려 그 증상이 잘 발현되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 대체요법이든 전인치유과정이든 증상은 무시한다면 올바른 치료법이라고 할 수 없다. 반드시 그 증상에 대하여 감사하고 그 증상을 일으켰던 원인을 찾아내야 한다.
원인이 없는 결과가 어디 있겠는가?
- 내가 먹은 음식이나 약물 중에 영향을 미친 것들이 무엇인지?
- 최근에 노출되었던 환경 중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었는지?
- 내가 어떤 생각이나 감정에 집착하고 묶여 있는지?
를 살피는 일은 자신의 몸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다.그리고 자연적인 방법으로 몸의 증상을 도와주어야 한다. 불편하다고 급하게 증상을 줄이면 안 된다. 몸에 감사하며 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몸의 필요를 도와야 한다. 당장 생각과 감정에 사로잡히면 이 과정은 불가능하다. 이 과정을 도울 수 있는 자연요법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다. 몸의 증상을 금방 해결하려는 의사나 약사의 처방보다 그들의 몸의 사인을 읽고 몸의 요구에 순응하며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더 지혜로운 결정이다.
곰팡이류가 위암과 간암을 촉진한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그러므로 음식 중에서 상한 음식이 있으면 아까워하지 말고 버려야 한다. 음식은 잘 상한다. 음식이 안 상한다면 진짜 이상할 일이다. 당연히 잘 보관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지혜로운 일일 것이다. 암환자가 음식의 신선도를 신경 쓰는 일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며 칭찬할 만한 일이다. 그러나 아무리 잘 보관하여도 조금씩이라도 산화가 일어나기 마련이다. 번거롭더라도 신선한 식품을 소량씩 구매하여 즉시 먹는 것이 좋다. 환자가 3일에 한 번씩은 장을 보러 가서 직접 신선한 식품을 구입하면 좋겠다. 일반 매장과 유기농매장을 돌면서 식품의 뒷면에 표기된 첨가물들의 종류를 확인해보는 습관을 들이면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보존기간의 차이도 유념하여 살펴보자. 확실한 차이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몸을 위해 정성과 주의를 기울이며 최고·최선의 것을 고르는 것만으로도 몸은 행복해질 것이다. 안 그렇겠는가.
반면에 패스트푸드점에 파는 식품류들은 유통기간이 일주일 이상 되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방부제와 산화방지제 등의 식품첨가물이 부패를 방지하기 때문이다. 빵이 상온에서 일주일이 지나도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다면 문제가 있는 빵이라 보아야 한다. 과자류나 육류 가공품의 유통기간은 더욱 길다. 여간해서는 부패하지 않는 것 같다. 그 이유는 훨씬 더 많은 식품첨가제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족히 수십 종류의 식품첨가제가 한 가지 제품에 부어졌다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다. 식품의 뒷면의 라벨을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아마 표시되지 않은 것들도 많을 것이다.
곰팡이류가 만들어내는 독소를 아플라톡신이라고 한다. 암환자들이 많이 섭취하는 콩과류와 버섯류에 잘 생긴다. 그러므로 이런 종류의 식품은 특히 보관과 유통기한을 잘 살펴야 한다. 그리고 위암과 간암을 억제하는 영양소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비타민 A, B, C 등 항산화제가 그것들이다.
암과 영양
비타민은 모든 암을 억제하는 데 유용한 필수 영양성분이다. 개별적으로 연구된 바로는 비타민 A는 피부암, 유방암, 폐암을, 비타민 B2는 식도암을, 폴린산(비타민 B9)은 자궁경부암, 직장암, 대장암을, 비타민 C는 위암을, 베타카로틴은 식도암, 위암, 폐암, 직장암, 대장암을 그리고 비타민 E는 후두암, 식도암, 위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암환자의 주요사망 요인을 살펴보아도 영양의 중요성을 잘 알 수 있다. 암으로 사망한 사람을 주요사망요인을 연구해 본 결과 50% 이상이 면역결핍과 영양결핍이 주요 원인이었다. 그 외 25%가 종양이 너무 커져 인체 장기기능의 마비로 사망하였고 10%는 지나친 체중감소로 사망하였으며 7%는 복강 내 출혈이 사망원인이었다. 이처럼 암환자에게서 영양의 문제는 예방과 치료, 재발 방지와 악화방지, 생존 기간 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하지만, 계속 강조하였듯이 영양을 많이 섭취한다고 꼭 좋은 일은 아닐 수 있다. 몸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영양을 골고루 적정하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서도 칼로리와 지방의 비율이 낮을수록 유리하다.
간혹 우리는 치료를 받지 않았음에도 암이 저절로 완치된 환자들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들의 생활패턴과 영양섭취를 통해 배울 것이 있다. 그들의 공통점을 연구해보았더니 그들 중 55%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몸 안의 독소제거요법을 시행하였다. 이를 위해 효소단식이나 생즙단식을 한 사람도 있었고 커피관장을 하면서 다량의 식이섬유를 섭취한 사람도 있었다. 그리고 65%의 사람들은 고단위 비타민과 미네랄 복용을 실천하였다. 과식과 고칼로리의 섭취가 아니라 천연비타민과 천연미네랄을 다량 섭취한 것이다. 오히려 식사 중에서 밥과 육식과 지방의 양을 줄였다. 대신에 적극적으로 천연비타민과 미네랄을 한 움큼씩 복용한 것이다. 그리고 대다수인 87%의 사람들은 각종 채소와 천연 면역강화 생리활성물질을 대량으로 섭취하였다.
이들은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로 암을 직접 공격하는 대신에 영양과 신진대사의 활성화 그리고 면역력의 증강이란 방법으로 암을 완치시킨 것이다. 물론 심리적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했다면 이런 노력에 전념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이들은 의사들이 제공하는 치료방법을 무조건 받아들이지 않았다. 자신들이 직접 자신들에게 적합한 치유방법을 찾았다. 그리고 몸의 정상적인 생리를 신뢰하였다. 굳이 현대의학적 치료방법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몸의 생리에 따라 몸의 기능이 잘 이루어지도록 도와준다면 몸이 스스로 치유할 줄 믿은 것이다. 몸에 대한 믿음이 없었다면 불가능하였을 것이다.
독소요법을 시행하면 일시적으로 몸이 불편해진다. 다양한 증상이 일어난다. 암이 있는 부분에서 통증이 생기기도 하고 몸에 다양한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도 한다. 일시적이지만 소변 색이 진해지기도 하고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이나 무기력감이 오기도 한다. 그리고 일정 부분 체중의 감소가 일어나기 마련이다. 그래도 그들은 자신들의 몸을 신뢰하였다. 잠시 암을 강하게 억제하거나 없앨 수는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몸의 기능과 면역을 죽이는 방법을 선택하지 않은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선택한 방법을 신뢰하며 적극적으로 영양과 면역력을 높이는 식사와 영양제 그리고 생리활성물질들을 섭취하였다.
이 방법은 보험의 적용을 받을 수 없어 경제적인 부담이 되는 것 같아 보인다. 하지만, 몸의 기능과 면역력이 일정궤도에 오르면 정상 생활과 경제활동이 가능해지므로 경제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는 처음에는 보험의 적용을 받지만 지속적으로 위험성 있는 CT 검사와 각종 방사선검사를 받아야만 한다. 정상적인 삶의 영위가 불가능해지고 항상 병원과 의사에게 의존적일 수밖에 없다. 그리고 몸의 기능이 점점 저하되어 각종 영양주사와 의학적 처치가 더 많아질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실제적으로는 더 비용이 들기 마련이다.
독일의 암전문병원에서 지난 30년간 암환자의 치료에 대한 연구를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면역과 영양치료가 얼마나 효과적인지 단적으로 알 수 있다. 말기암환자의 평균수명이 3대 의학 치료(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만 받은 환자의 경우 5~7개월에 불과하였는데 전문적인 면역영양활성요법을 병행한 결과는 무려 60개월로 9~10배나 생존기간이 늘어났다. 물론 의학적으로 완치된 사람의 수가 더 많아진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방광암의 재발률에 대한 연구결과를 보면 더 극명한 결과를 알 수 있다. 5년 이내 재발한 환자를 조사하였더니 현대의학 치료만 받은 환자의 90%가 재발하였으나 전문적인 면역영양활성요법을 병행한 군에서는 단지 40%만 재발하고 나머지 60%는 5년 이상 재발하지 않았다.
이로써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항암과 방사선치료만 훌륭한 치료방법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몸의 정상적인 생리기능을 최적화하는 해독요법, 영양요법 그리고 면역요법이 믿음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책임감 있게 선택이 되고 꾸준히 관리가 된다면 암이 있어도 장기 생존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실제로 이런 방법을 통해 암환자들은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에서 신속히 회복하였다. 그리고 정상세포의 신속한 기능 회복과 함께 면역기능이 활성화되었으며 암환자가 두려워하는 각종 감염으로부터 오히려 안전하게 보호되었다.
뒤로월간암 2010년 8월호
암을 치료하는 현대적인 방법 5가지과거에 비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많아졌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수술이나 항암치료 그리고 방사선치료가 전부라고 생각되던 시절이 있었지만, 의학이 발전하면서 치료 방법 또한 다양해졌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도 중입자 치료기가 들어오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중입자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일본이나 독일 등 중입자 치료기가 있는 나라에 가서 힘들게 치료받았지만 얼마 전 국내 도입 후 전립선암 환자를 시작으로 중입자 치료기가 가동되었습니다. 치료 범위가 한정되어 모든 암 환자가 중입자 치료를 받을 수는 없지만 치료...
깨끗한 혈액 만들기 위해 생각할 것, 6가지필요 이상으로 많은 음식을 먹는다 현대인의 생활을 고려해 볼 때 육체노동자가 아니라면 세끼를 모두 챙겨 먹는 자체가 과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가 살아온 300만 년 중 299만 9950년이 공복과 기아의 역사였는데 현대 들어서 아침, 점심, 저녁을 습관적으로 음식을 섭취한다. 게다가 밤늦은 시간까지 음식을 먹거나, 아침에 식욕이 없는데도 ‘아침을 먹어야 하루가 활기차다’라는 이야기에 사로잡혀 억지로 먹는 경우가 많다. 식욕이 없다는 느낌은 본능이 보내는 신호다. 즉 먹어도 소화할 힘이 없다거나 더 이상 먹으면 혈액 안에 잉여물...
[에세이] 사유(思惟)를 만나다글: 김철우(수필가) 가벼운 옷을 골랐다. 늘 들고 다니던 가방을 놓고, 가장 편한 신발을 신었다. 지난밤의 떨림과는 무색하게 준비는 간단했다. 현관문을 나서려니 다시 가벼운 긴장감이 몰려왔다. 얼마나 보고 싶었던 전시였던가. 연극 무대의 첫 막이 열리기 전. 그 특유의 무대 냄새를 맡았을 때의 긴장감 같은 것이었다. 두 금동 미륵 반가사유상을 만나러 가는 길은 그렇게 시작됐다. 두 반가사유상을 알게 된 것은 몇 해 전이었다. 잡지의 발행인으로 독자에게 선보일 좋은 콘텐츠를 고민하던 중 우리 문화재를 하나씩 소개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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