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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화학요법으로 인한 피로와 폐경 이해하기
고정혁기자2011년 08월 26일 15:14 분입력   총 876860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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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유방암 치료를 받는 동안 많은 여성을 괴롭히는 피로는 확실히 두뇌능력을 떨어뜨린다. 나는 치료 받기 전에 적어도 6시간이나 하룻밤 이상 잠을 잤고 자기 전을 기억하지 못했다. 예전에 화학치료를 시작하기 전에는 좋은 건강 상태를 유지했고 대부분의 날들을 체육관에서 연습을 하며 보냈다. 많은 날을 밤을 지샌 5년간의 외과 전공의 시절을 지낸 후에도 나는 피곤 속에서도 일하는 데 매우 익숙했다.

그러나 화학치료의 부작용에 대해 설명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내 피곤의 정도는 나를 놀라게 했다. 나는 매일 오후마다 몇 시간동안 낮잠을 잤다. 그래도 상쾌하지 않았다. 대신 하루 종일 몸을 끌고 다니고 많은 경우에 소파에 누워 리모콘만 겨우 움직였다.

이후에 나는 이러한 피곤이 결코 나에게만 해당되는 경우가 아니라 의사들마다 피로에 대해 똑같은 치료를 권유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의사들은 이제 피로에 굴복하고 휴식을 취하고 잠을 잘 때라고 충고한다. 피로가 가장 심한 화학치료 중이나 직후에 신체는 에너지를 화학치료에 의해 영향을 받은 정상 세포를 복구하는 데 사용한다. 수면과 휴식은 이 복구 작업을 돕는다.

피로의 치료
빈혈이나 우울 또는 식욕 감퇴와 영양 결핍과 같은 많은 요인들이 피로에 기여하기 때문에 간호사나 의사와 함께 문제와 가능한 해결 방법을 논의해야 한다. 다음에 제시된 해결방법을 시도해 보자.

• 운동하자 그리고 활동적으로 생활하자
휴식은 꼭 필요하지만 환자의 에너지 수준이 약간 높아지는 때 활동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것은 이른 아침 또는 가장 활기 있다고 느낄 때에 산책하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충동을 느낄 때는 더 많이 활동하라. 나를 찾은 어떤 환자는 달리고, 자전거를 타고,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테니스를 치는 것이 화학치료 기간 동안에도 가능하며, 신체가 회복하고 있는 동안에도 정신을 고양시키고 삶을 자신이 관리하면서 살고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이야기 한다.

활발하지 않은 삶의 방식은 피로할 수 있다. 피로를 억제하기 위해 추천되어지는 운동은 체중 증가와 근력 소모 및 뼈의 손상을 최소화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국립 암센터의 연구에 의하면, 적당한 걷기 운동이나 다른 운동들은 에너지, 정서, 감소된 식욕을 증가시키며 다른 이점도 갖는다고 제안하고 있다.

• 잠을 푹 잔다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은 피로에 상당히 기여한다. 수련중인 내과 의사들은 합리적인 이유로 연방법에 의해 일하는 시간이 8시간으로 제한되어 있다. 적절한 수면은 기민한 정신 상태를 촉진시키고, 모호한 생각은 피로에 동반될 수 있다. 약제, 폐경기의 안면홍조, 그리고 진단과 치료에 대한 일상적인 불안은 밤에 숙면을 취하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 그것은 낮 동안에 자신의 정신적 기민함과 예민함에 영향을 미친다.
폐경기 이전의 여성들에게는 화학치료가 갑작스럽게 폐경을 일으킬 수 있다. 에스트로겐 수치가 급격히 떨어짐에 따라, 안면 홍조가 심할 수 있고 잠을 방해할 수 있다. 타목시펜으로 치료하는 여성들도 안면 홍조를 경험할 수 있다. 숙면을 돕는 다른 요소를 정확하게 알기 위해 약제 및 정서적 안녕에 대해 의사와 정기적으로 재검토해라.

• 다른 문제들을 알아내고 처리한다
카페인과 알코올은 수면 주기를 방해한다. 불안, 스트레스 그리고 우울은 이완기법, 운동, 상담, 치료, 약물을 통하여 해결할 수 있다. 혈액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의 감소인 빈혈은 화학치료의 흔한 부작용이며 치료될 수 있다. 담당의사도 체크하고 있을 것이며, 필요하다면 여성들에게는 꽤 흔하게 나타나는 비활동적인 갑상선(갑상선기능저하증)을 치료할 수도 있다. 또한 영양결핍, 당뇨병, 심장병, 그리고 다른 병들도 피로에 기여할 수 있다.

폐경 : 에스트로겐 감소
유방암으로 진단 받지 않은 많은 여성들에게서도 폐경과 함께 찾아오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호르몬 저하는 주의력, 학습, 기억의 감퇴를 동반한다. 언어의 유창성과 단어의 기억은 에스트로겐 감소에 특히 민감하다. 뇌에서 에스트로겐 수용체는 학습과 기억에 관여하는 두 영역인 해마와 편도에 집중되어 있다. 또한 동물 모델에서는 에스트로겐이 인지 능력에 중요한 뇌의 영역에서 신경 회로를 유지하고 증가시키는 기능을 한다.

여성이 폐경의 평균 나이에 가까워지면 화학치료로 유발되는 폐경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CMF 치료를 받는 여성에게는 35세 미만 여성의 35%에서 폐경이 된다. 35~44세 사이의 여성에서는 85%, 45세 이상의 여성에서는 94%에서 폐경이 된다. 호르몬이 몇 년에 걸쳐 천천히 감소하는 자연적인 폐경과 다르게 화학치료로 유발된 폐경에서는 갑작스럽고 빠르게 호르몬이 감소하며 에스트로겐이 특히 빨리 감소한다. 게다가 자연적 폐경과는 거리가 있는 30대 또는 40대 여성들은 장기간의 감소된 순환 호르몬의 감소를 경험하고 이것은 잠재적으로 조기 인지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화학치료와 조기폐경, 난소의 기능저하와 잠재적 연관성을 조사하는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실제적인 관점에서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들은 호르몬 대체 요법을 받는 것을 매우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호르몬 감소는 화학치료로 조기 폐경이 되는 여성들에게서 변경 가능한 인자는 아니다.

<유방암 이겨내기>, 캐롤린 M. 캘린, 조윤커뮤니케이션

뒤로월간암 2011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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