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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의 동행, 14년을 지나면서
이승호(59) |신장암 나는 2003년 7월, 내 나이 45세에 암환자가 되었다. 한 회사의 일꾼으로서 한창 활동하면서 회사를 키워 나가고 또 한 가정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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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요법, 나를 기적으로 이끌다
허성화(60세) |대장암 4기 경기도 안성에서 천안으로 시집을 왔다. 35년전 일이다. 천안에서 배농사를 하는 천안의 성환에서 배농사를 짓는 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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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도 주고 꿈도 이뤄준 암(癌)
박정숙(59) | 난관암 2014년 12월 말,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얼마 되지 않아 난관암 진단을 받았다. 흔히 나팔관이라고 하는 곳에 암이 생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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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4기, 10년을 돌아 보며
김의순(62세) | 위암4기. 제암요양병원 원장 나는 의사이다. 경희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평생 외과의사로 살았다. 지금은 62세. 올해부터 경남 김해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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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흔 넘어 맞이하는 세 번째 삶
전병철 (72세 폐암) 나는 스물일곱에 한 번 새로운 생명을 얻었고 그리고 나이 칠십 넘어서 다시 새로운 생명을 얻었다. 스물일곱 한창인 그 시절 돈도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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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을 겪으면서 새로운 삶의 희망...
글: 장영철(간암 54세) 나는 격렬하고 힘든 운동을 하는 유도선수였다.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였지만 그 당시만 해도 간염 보균자라는 것은 건강에 있어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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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 준 휴식, 삶을 뒤돌아 보다
석명숙(51) | 경남 창원시 나의 고향은 경북 예천이다. 어렸을 적에 대부분 시골집이 그러하듯 부모님은 농사를 짓고 형제는 많고 가난했다. 8남매로 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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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함께 다시 태어난 삶
김연희(41세) |자궁암 서른여섯 살에 자궁암 진단을 받았다. 2008년 1월이었다. 지난 삶을 돌아보니 그때까지 내 인생은 세상과 주변 사람들에 대한 불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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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사랑은 암을 녹이고
아내 김숙희(가명) | 대장암 4기 충남 천안 1983년 3월. 고모님의 소개로 아내 김숙희를 처음 만나고는 만나 인연이다 싶어 이듬해 봄에 결혼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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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전환점을 맞으며
김준성 | 부산거주 72년생 대장암 3기 2008년 12월 직장에서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대장에 암이 발견되었고 1월에 대장암 수술을 하였다. 항암치료를 12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