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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거름으로 크고 있는 씨앗하나 - 네번째이...
정병귀|아들 간모세포종 4년 투병 중 수치가 올라 퇴원을 하게 되었다. 집으로 오는 중에 미용실에 들러 얼마 남지 않은 머리를 밀었다. 슬픈 마음이 들 상황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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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거름으로 크고있는 씨앗하나 - 세번째이야...
정병귀|아들 간모세포종 4년 투병 중 5박6일의 항암일정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다. 하규에게 투여한 CDDP와 ADRI는 90% 이상 오심과 구토가 나는 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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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에 이어 찾아온 암
김호식(32)|5년 치매로 투병 중인 아버지(72)에게 찾아온 위암 우리 가족은 단출합니다. 아버지와 어머니와 저, 이렇게 셋입니다. 부자도 아니고 형제·자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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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의 간병기 - 위기를 넘기고
김경희(44)|미용업. 야생화사진. 남편(48)|혀암. 식도상피내암. 위상피내암. 간암. 간내담도암. 비장비대증. 간섬유종. 간세포암. 이 글은 2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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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 훈에게
김은진 요즘 계속 잠도 잘 못자고 제대로 먹지도 못해 계속 야위어만 가는 너를 보며 누나는 무얼 어떻게 해야 하나, 너무 생각이 많다. 건강했던 시절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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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힘을 준 윤성병원
나는 49세의 남자이다. 암 발병 이전에 사업을 했는데 몹시도 어렵고 고통스러운 날들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었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내 몸을 돌본다는 것은 그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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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거름으로 크고 있는 씨앗 하나 - 두번째...
김하규 엄마|아들 간모세포종 4년 투병 중 외출 끝내고 병원으로 돌아가니 내과 교수님이 보자고 하셨다. 긴장을 하고 있는데 인상 좋으신 선생님은 “수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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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의 간병기 - 도움주기 위해 다가오는 사람...
김경희(44)|미용업. 야생화사진. 남편(48)|혀암. 식도상피내암. 위상피내암. 간암. 간내담도암. 비장비대증. 간섬유종. 간세포암. 이 글은 2년 동안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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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가는 방법
해찬들(가명)|45세. 직장암 3년째. 후배 녀석에게 오랜만에 전화가 왔다. “형! 죽었나 살았나 전화했어.” “아직 살아있다. 잡놈아.”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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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에 대한 혼란
소담 이승섭(74)_식도암과 갑상선 아래 림프절 전이. 투병 중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2008년 2월 20일 별세하셨습니다. 회의, 방황, 암울 2008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