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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과 죽염을 먹으며 폐암을 이겨...
정명희 | 폐암. 월드컵 축구 경기로 뜨거웠던 2002년 1월, 고열과 호흡곤란으로 원대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폐렴으로 진단되어 치료받고 퇴원했지만 3월경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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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기 - 간호하던 내가 유방암 ...
손정숙 | 파라다이스클리닉 간호부장. 유방암. 젊은 여성이 앞에서 몹시도 서럽게 울고 있었다. 나는 용기를 주고 싶었다. “유방은 두 개잖아요. 한 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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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수기 - 대장암을 이겨내고 고...
나영환 약사. 암, 환우의 집 웰빙 탑약국. 2009년 5월 14일은 내가 대장암 3기 진단받고 수술한지 만 6년이 되는 날이었다. 시간은 쏜 살과도 같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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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아홉, 재발과 전이를 넘어 큰사랑을 얻다
조영미(39세) | 침샘암. 다발성 폐 전이. **마흔일곱 번째 생일을 맞는 나의 마음 아주 오랜 세월이 흘러간 것 같은데 돌아보니 26개월 남짓이다. 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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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으로 힘들었던 당신, 떠나라 GoGo
어은돌을 아시나요? 충남 태안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에 자리한 소나무 숲이 아름다운 서해안 끝자락으로 떨어지는 석양이 그림처럼 아름다운, 어을도를 가보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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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이야기] 사구체신염에서 위암까지 ② 47번...
이종숙 | 위암 ◆ 마흔일곱 번째 생일을 맞는 나의 마음 수술 후 의사선생님은 항암치료를 하는 것이 좋겠다는 말씀을 하였지만 남편과 저는 암과 관련된 책을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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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 이야기] ⑵ 위암말기에 터닝포인트를 꿈꾸...
글·김덕영 | 암환자지원센터 대표. 위암말기 “입원불가!” 계곡을 떠나 입원실로 올라가는 모악산 기슭, 서울에서는 벌써 져버린 목련이 이제 꽃망울을 맺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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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 이야기] ⑴ 사구체신염에서 위암까지, 4...
이종숙 | 위암 ◆ 마흔일곱 번째 생일을 맞는 나의 마음 마당 가득 쏟아지는 따스한 봄볕을 맞으며 매어놓은 줄 가득 빨래를 넙니다. 가족들의 향기를 맡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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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 이야기] 누가 뭐라해도 내 몸의 주인은 ...
김종기(57) | 신장암 우측 6개월 선고받고 요양생활 시작 간단히 나의 투병이력을 말하자면 97년도에 오른쪽 신장암 판정을 받고 수술을 했다. 그리고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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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 이야기] 보석보다 귀한 내 아들 하규
정병귀 | 아들 하규 간모세포종 병원에서 집으로 마지막 항암은 원자력병원에서 했다. 약의 용량이나 종류나 투여 방식이나 무엇 하나 변한 것이 없건만 아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