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년 전 초기 폐암 뇌 전이, 절망과 희망 사이에서
김금순 님 (77세) 창원시에 사는 김금순 님은 2018년 폐암 진단을 받았다. 당시 서울에 있는 어떤 대학병원에서 간단한 수술만 받고 치료를 종료했다. 보통 암 치료는 수술 후 항암이나 방사선 치료를 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폐암이라 해도 매우 초기에 발견하면 수...
- 아주대학교병원, 최첨단 단일공 수술 로봇 ‘다빈치 SP 시스템’ ...
아주대학교병원이 단일공 수술 전용 로봇 시스템인 '다빈치 SP(Single Port)'를 새롭게 도입하고, 5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SP 시스템의 도입은 아주대학교병원이 쌓아온 로봇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정밀성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여 고난도 수술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된다. ‘다빈치 SP’는 약 2.5cm 크기의 절개 하나만으로 수술 부위에 접근할 수 있는 단일공 전용 로봇수술 장비다. 하나의 로봇팔에 3개의 독립된 수술 기구와 1개의 고화질 3D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으며, 손목처...
- 항암제에 내성 있는 전이암, 치료 단서 찾아
- 심장 질환 부작용도 잡으며 치료제 안전성 높여 전이암 치료를 위한 타깃 단백질은 억제하면서 기존의 심장 질환 부작용도 낮추는 신물질이 개발됐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 교실 박기청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갑상선 내분비외과 김석모 교수 연구팀은 기존 항암제에 저항성을 보이는 전이암 환자의 암세포 조직을 통해 연구한 결과 세포 속 SERCA 단백질을 차단했을 때 암세포의 성장이 억제되는 것을 확인함은 물론 심장 질환 부작용도 줄일 수 있는 신물질을 개발했다고 지난 4월 7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영국 ...
- 서울아산병원, ‘중입자 치료기’ 도입 2031년 가동
국내에서 가장 많은 암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이 최첨단 암 치료 장비 ‘중입자 치료기’를 도입하고 난치성 암환자를 위한 맞춤형 정밀의료 실현에 나선다. 서울아산병원은 중입자 치료기 도입을 위해 4월 7일(월) 일본 도시바ESS-DK메디칼솔루션 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하고 2031년 가동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멀티이온빔을 사용할 수 있는 최신 성능의 중입자 치료 장비와 CT 영상 기반의 정밀 조준 치료가 가능한 차별화된 시스템을 도입해 더 많은 암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 면역세포 유전자치료제 개발 연구단 출범, 고형암 혁신 치료제 개발...
- ’25년부터 5년간 약 500억 원 투입, 다부처 협업으로 차세대 면역항암제 상용화 앞당겨 -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고형암을 대상으로 한 차세대 면역세포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해 『면역세포 유전자치료제 전주기 기술개발 연구단』을 출범하고 단장으로 혈액암센터 엄현석 교수(전 부속병원장)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48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바이오 수출 증대와 첨단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반 확충을 목표로 하는 다부처 협업사업으로, 보건복지부가 임상개발 부문을 전담하고 국립암...
- 세포 진입을 해킹해 항암제 효과 극대화
새로운 발견으로 특정 약물이 체내에서 더 잘 작용하도록 도와 암 치료를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도 있다. 듀크 대학교 의과대학, 샌안토니오 텍사스 대학교 건강 과학 센터, 아칸소 대학교의 과학자들은 PROTAC이라는 유망한 항암 약물의 흡수를 개선하는 방법을 발견했다. PROTAC은 크기가 커서 세포 내로 흡수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 새로운 방법은 물질을 세포 내로 끌어들이는 데 도움이 되는 CD36이라는 단백질을 활용하는 것다. 지난 4월 17일 Cell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연구진은 이 CD36 ...
- 면역요법을 차단하는 주요 조절자
면역세포가 암을 더욱 효과적으로 공격하도록 돕는 면역치료제 계열인 면역관문억제제는 암 치료에 혁명을 일으켰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에 반응하는 환자는 20% 미만으로, 반응 환자와 비반응 환자 모두에 맞는 새로운 치료법이 시급한 상황이다. KAIST 연구진은 RNA 결합 단백질의 일종인 '데드박스 헬리카제 54(DDX54)'가 면역 치료의 효과를 저해하는 주요 조절 인자임을 밝혀내 폐암 치료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 이 획기적인 기술은 스타트업 바이오리버트(BioRevert Inc.)에 이전되어 현재 동반 치료제로 개발 중이며, ...
- 유아기 빛공해 노출, 소아 갑상선암과 관계있을까
예일대 연구진이 주도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어린 시절에 미세 입자 대기 오염과 야간 인공조명이라는 두 가지 널리 퍼진 환경 오염 물질에 노출되면 소아 갑상선암 위험이 커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전역의 예일대 여러 학과와 기관들이 참여한 공동 연구 결과, 주변 미세먼지(PM2.5) 대기 오염과 야간 실외 인공조명(O-ALAN) 노출이 19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의 유두상 갑상선암 위험 증가 사이에 "유의미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노출은 일반적으로 임신부터 출생 후 1년까지의 기간으로 정의되는 주산기(...
- 백혈병 치료를 위한 암세포 재프로그래밍
루드비히 암 연구 센터에서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을 치료하는 새로운 전략을 발견했다. AML은 진단 후 중앙 생존 기간이 단 8.5개월에 불과한 공격적인 혈액암이다. AML은 유전적으로 이질적인 질환이지만, 모든 아형은 골수 내 골수 전구세포의 분화 장애라는 공통적인 특징을 공유한다. 이러한 분화 장애는 골수와 혈액 순환 내에 이러한 세포의 미성숙 전구세포가 축적되는 결과를 초래하며, 궁극적으로 혈액 세포가 보충되는 정상적인 과정(조혈)과 기타 필수적인 생물학적 기능을 저해한다. 루드비히 옥스포드의 양 시와 아미르 호세...
- 잠복성 다발성 골수종은 어떻게 진행되는가
다발성 골수종은 골수에 비정상적인 형질세포가 축적되어 발생하는 혈액암의 일종이다. 비정상적인 형질세포가 축적되면 건강한 세포를 밀어내고 뼈 통증이나 피로와 같은 증상을 유발한다. 1980년, 메이요 클리닉 혈액학자인 로버트 카일 박사와 필립 그레이프 박사는 골수에 비정상적인 형질세포가 축적되어도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스몰더링 다발성 골수종(smoldering multiple myeloma)"이라는 용어를 만들어냈다. 혈액학자들은 이 질환이 일반적으로 암의 모든 생물학적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다발성 골수...
- 우리나라에서 급증하고 있는 전립선암
글: 김진목 (파인힐병원 원장)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장기로, 정액의 일부를 생산하는 역할을 한다. 전립선은 방광에서 나오는 요도를 둘러싸듯이 있으며, 밤 열매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전립선암은 이러한 전립선에 암세포가 발생한 것이다. 전립선암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전립선암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몇 가지 인자로는 고령, 아프리카계 미국인 혈통, 가족력, 생활양식 요인(비만과 고지방 식사, 특히 동물성 지방이 많은 식사) 등이 있다. 가족 중에 전립선암 환자가 있다면 본인도 걸릴 위험이 클 수 있다. 남성 호르몬...
- DNA를 해킹할 수 있을까
차세대 DNA 시퀀싱(NGS)은 맞춤형 의약품, 암 진단, 감염병 추적, 유전자 연구의 개발을 뒷받침하는 기술과 동일하지만, 해커들의 주요 대상이 될 수 있다. IEEE Access에 게재된 한 연구에 따르면, 이 강력한 시퀀싱 도구가 보안이 취약한 상태로 방치하면 데이터 침해, 개인정보 침해, 심지어 미래의 생물학적 위협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포츠머스 대학교 컴퓨팅 학부의 나스린 안줌 박사가 이끄는 이 연구는 NGS 워크플로우 전체에 걸친 사이버 생물 보안 위협에 대한 최초의 포괄적인 연구 조사이다. NG...
- 세포가 암, 지방 간질환 그리고 탈모와 싸우게 하는 방법
발견된 지 50년 만에 과학자들은 마침내 우리 세포의 '발전소'인 미토콘드리아에 있는 분자 기계를 통해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에 필수적인 과정인 당으로부터 우리에게 필요한 연료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케임브리지 대학 의학 연구 위원회(MRC) 미토콘드리아 생물학부의 과학자들은 이 기계의 구조를 밝혀내고, 이 기계가 어떻게 운하의 자물쇠처럼 작동하여 당 분해로 체내에서 생성되는 분자인 피루브산을 우리 미토콘드리아로 운반하는지 보여주었다. 미토콘드리아 피루브산 운반체로 알려진 이 분자 기계는 1971년에 처음 존재가...
- CT검사의 위험성
각종 의학적 영상 촬영으로 사용하는 방사선은 폐암, 유방암 및 기타 미래의 암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유아의 경우 이 위험이 10배 증가한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CT 스캔은 매년 전체 암의 5%를 차지할 수 있으며, CT의 과다 사용에 대한 경...
- 전립선암, 남성 암 발생순위 4위→2위로 '껑충’
전립선암은 1999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는 암이다. 남자의 암 발생 순위에서 전립선암이 2021년 4위에 비해 2022년에는 2위까지 상승했다. 전립선암은 특별한 초기 증상이 없지만, 전립선암 표지자로 활용되는 PSA(전립선특이항원) 검사의 증가로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치료 기법의 발전으로 초기 전립선암은 5년 생존율이 96.4%로 나타날 정도로 다른 암에 비해 생존율이 높지만, 전이가 동반된 4기 암의 경우 5년 생존율이 절반 이하로 급감하기 때문에 완치를 위해서는 조기진단이 중요하다. ...
- 유방암 치료는 기본, 감각 회복도 도움 줘
- 정준-국윤원 연구팀, 유두 보존 유방절제술 환자 대상 감각 회복 정도 측정 - 절개 위치에 따라 1.69배 감각 상실 높아질 수 있음 확인 - 수술 치료 이후 환자 만족도와 삶의 질 향상 고려 요소로 정착되길 희망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정준·국윤원 교수팀은 유방암 치료 후 자연스러운 유방 외관 유지가 가능해 환자 만족도가 높은 유두 보존 유방절제술이 시행 방식에 따라 유두-유륜 복합체 감각 회복 정도가 달라진다는 점에 착안하여 연구에 돌입했다. 연구팀은 2019년 10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강남...
-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하면 좋은 행동 4가지
누구나 잠자리에서 눈을 뜨며 하루를 맞이한다. 어제 무엇을 했는지, 수면의 질은 어땠는지에 따라 아침의 상태가 결정된다. 깊고 달게 잠을 잤음에도 불구하고 피곤한 기운이 남아 있다면 전날 과음이나 흡연 또는 과식을 했기 때문에 간에서 제대로 된 해독을 하지 못해서 그럴 수 있으며, 손발...
- 암 환자라면 가까이 두어야 할 식품, 해조류와 버섯류
해조류는 많이 섭취하면 좋아 요오드, 칼륨, 칼슘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할 뿐 아니라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모두 갖추고 있는 해조류는 유해산소를 없애주는 베타카로틴의 함량도 녹황색 채소와 비슷하다.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해조류의 알긴산은 체내의 중금속들을 빨아들여 몸 밖...
- 짧은 기간 중입자치료로 두경부암 환자 종양 소멸확인
최근 일본 중입자치료(세계최다보유 7곳)센터에서 1개월 치료 끝에 두경부암을 완전 제거했다. 물론 모두 치료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중입자치료는 전이가 없거나, 혈관 침윤이 없는 경우에 가능하다고 한다. 일본 전문병원 에이전시 한국법인 티시바이오 주식회사(대표 이상우)는 중입자치료 ...
- 생선과 호두 - 유방암 위험을 낮춰 주나
다불포화 지방산 풍부한 식품이 갱년기 이후 유방암 위험 낮춰 유방암 발생 위험이 큰 사람들은 먹는 음식을 바꿀 것을 생각해보아야 한다. 중국 연구진은 북미 갱년기 학회와 공동으로 연구해서 n-3계 다불포화 지방산(PUFAs)이 풍부한 식품이 유방암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
- 강황, 암 치료에 도움 될까
백금-커큐민 복합 화합물 암세포 DNA 조각내어 죽이다 인도 요리에 흔히 사용하는 양념인 강황의 추출물은 용해해서 종양에 투여하면 암세포를 죽일 수 있다고 과학자들이 주장하고 있다. 강황은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생고기의 병균을 죽이는 방법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최...
- 순천만, 그 바람길을 따라서
글: 김철우 (수필가) 바다와 섬을 찾아 나선 내게 ‘어느 바다가 가장 좋더냐’라는 질문을 해온 친구가 있었다. 바다와 섬만 있으면 되지 어느 바다가 뭐가 그리 중요하냐고 그땐 웃고 말았지만, 만약 구석구석 돌아보고 싶은 바다를 고르라는 질문이었다면 크게 주저하지 않고 남해를 선택...
- 암 진단 후 도움을 주는 생활 습관, 6가지
암에 직면하면 대부분 많은 사람은 건강을 다시 찾기 위해 일상생활의 변화를 시도합니다.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의 변화가 어떤 사람에게는 암 재발 우려를 줄어들게 만들고, 또 어떤 사람은 특히, 더 진행 정도가 심한 중증 환자는 병원 치료를 더 수월하게 지낼 수 있게 만들기도 합니...
- 눈으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쌩떽쥐베리 어린왕자의 첫 장면은 보아구렁이 그림으로 시작합니다. 이 그림이 무슨 그림처럼 보이냐고 물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자라고 대답을 해서 어린 시절의 비행사는 실망합니다. 그래서 그림을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보아구렁이의 뱃속을 볼 수 있도록 다시 그립니다. 욕심 많은 뱀의 뱃속...
- 신약,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까
과거에 비하면 인류의 수명은 월등히 늘었다. 우리나라 통계 자료를 기준으로 1970년 국내 인구의 평균 수명은 남자는 58세, 여자는 65세로 평균 62세 정도였다. 그로부터 50여년이 흐른 2020년에는 남자가 80세, 여자는 86세이며 평균 수치는 83세 정도이다. 더 오래전 ...
- 호흡 - 온몸을 이완하는 방법
이완은 힘을 풀고 편안한 상태이고 잔뜩 힘이 들어가 있는 반응은 긴장상태입니다. 우리는 생활하면서 긴장과 이완을 반복합니다. 이 둘이 서로 균형을 이루면 건강한 상태가 유지되지만 한쪽으로 기울어진 상태가 지속되면 몸의 건강도 나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긴장이 지속되면 몸은 수축되고 마음은...
- 암은 유전적인가 아닌가
암은 복합적 요인으로 생겨 앨버타 대학교의 저명한 전문가의 문헌 고찰에 의하면 암이 유전질환이지만 유전적 요소는 퍼즐의 한 조각일 뿐이고 그래서 연구가들은 환경 요인과 대사 요인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지난 몇 세기 동안 나온 암의 원인에 대한 거의 모든 이론은 크게 ...
- 암 환자가 잘못알고 있는 식품 - 2편
글: 메디플러스솔루션 영양전문가 이소연 ▪ 육류 대부분의 암 환자들이 암을 진단받자마자 가장 멀리하는 식품 중 하나가 육류입니다. 과연 육류는 꼭 피해야 하는 식품일까요? 실제로 서구화된 식습관과 붉은색 육류의 과다 섭취는 일부 암에 있어서 위험요인이 되지만, 암 진단 이후 육류...
-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 3가지
유산소 운동은 호흡이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오랜 시간 지속하는 운동이다. 대략 30분에서 1시간 정도 진행하는데 이런 운동의 지속성은 지방을 분해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폐활량도 좋아지고 상쾌한 기분이 들어 정신 건강에도 좋다. 특별한 장비가 필요 없고 기술을 연마할 필요...
- 관절염을 앓는다면 피해야 할 음식, 5가지
관절염이 있다면 피해야…정제된 탄수화물과 단 음료 등 관절염은 한 가지 질환인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많은 관절 질병을 포함하고 있다. 관절염은 관절 연골이 파괴되고 관절에 염증성 변화가 일어나는 질환으로 부종, 통증, 관절이 뻣뻣한 증상 등을 동반한다. 노화로 인...
- 달콤한 꿀이 가진 5가지 놀라운 효과
꿀은 오랜 시간 동안 인류의 곁에서 다양하게 이용됐다. 달달한 맛을 가져 식용에 쓰였을 뿐 아니라 미용에도 효과를 보여 조선 시대에는 여성의 화장품의 성분으로 사용되었다. 또 로마 시대에는 양봉이 매우 중요한 사업의 하나로 분류되어 아무나 벌을 숲에서 가져올 수도 없었을 정도로 귀한 존...
- 술을 마시면 몸에 생기는 일 4가지
하루를 마치고 해가 뉘엿 기울어질 때면 긴장이 풀리며 마음은 평온해지고 피곤해진 몸과 마음을 달래려 술 한 잔 기울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낮에는 정신을 차리기 위해서 커피를 몇 잔 마셨지만 기분을 가라앉히고 편안한 상태가 되고 싶어 술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카페인은 각성제이기...
- 충분한 게으름과 잠이 필요한 이유 4가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세계에서 가장 부지런합니다. 해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이 일이든 여행이든 빨리빨리 스케줄을 작성하고 해치워야 합니다. 게으름은 나쁘고 부지런함이 좋다는 생각이 뿌리 깊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부지런함은 하나의 미덕이 되었고, 실제로 우리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부터 잠들기까...
- 뇌의 운영체계 3가지 - 보상ㆍ불안ㆍ이성
암을 진단받는 분들을 보면서 나이와 어떤 관련이 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노화의 과정에서 암을 진단받는 분들이 많지만 비교적 젊은 나이에 암을 진단받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아직 어린 자녀가 있는 분들의 경우 한 가정을 혼돈과 고통 속으로 몰아넣기에 충분합니다. 다행히 ...
- 파킨슨병 위험 줄여주는 2가지 비타민
성인 4만 여명 18년 연구, 비타민 C와 E가 파킨슨병 위험 줄여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2020년 3월 이후로 당신은 아마도 과거 어느 때보다도 건강에 대해 더 많이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제는 갈수록 많은 사람이 코로나 백신을 맞고 있어서 당신의 건강에 대한 초점이 작년에...
- 마스크 착용으로 얻는 놀라운 이점 3가지
작년부터 전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전염병은 마스크 착용을 일상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이전부터 우리나라에서는 미세먼지나 황사가 극심한 봄이면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이는 의무사항이 아니었습니다. 각자 건강을 위한 개인의 선택이었지만 전염병 시대인 현재는 생활 필수 품목이 되었습니다. ...
- 천연 한약재 대추, 맛있게 먹으려면
본래 대추는 당도가 높고 단맛이 나 그냥 먹는 것도 맛있고 좋지만, 더 좋은 상태로 더 맛있게 먹으려면 적절한 방법으로 손질하고 보관하는 게 중요하다. 대추는 결실기인 9~10월에 완전히 성숙하여 적갈색을 띤 것을 채취하여 햇볕에 잘 말려 습기가 없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면서 필요할 때마...
- 마지막 순간에 후회되는 것 3가지
‘죽음학’이라는 학문이 있습니다. 의사였던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박사가 개척한 학문으로 많은 분들의 임종을 지켜보면서 만들어진 경험적 학문입니다. 죽음학은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서 말기에 이른 이들의 생활과 심정이 어떻게 변하는지 관찰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임종에 가까워지면서 편안한 마음...
- 새해를 맞아 건강을 위해 필요한 결심 4가지
새해가 시작되면 어제와는 다른 태양 아래 희망이 차오르면서 자신을 옥죄고 있던 나쁜 습관들로부터 자유를 얻으려는 결심을 한다. 건강하고 활기찬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 나이가 들면서 과거에 알지 못했던, 이전과는 다른 시각으로 주변을 보게 된다. 무엇을 어...
- 항암치료 받을 때 도움이 되는 영양소 4가지
강력한 항산화 영양소 - 비타민 C, 어유, 베타카로틴, 셀레늄 항암요법은 먹을 수 있는 경구용 약이나 정맥에 투여하는 방법으로 암에 작용하는 약물을 주입하는 치료법이다. 또 방사선 치료는 말 그대로 방사선을 암이 자리 잡은 위치에 조사하여 암의 크기를 줄이거나 없애는 치료법이다. 수...